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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토종 에이스 이영하 “올해 목표는 1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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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토종 에이스 이영하 “올해 목표는 18승”

뉴시스입력 2020-01-15 13:41수정 2020-01-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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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이영하(23)가 지난해를 능가하는 성적을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두산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창단 기념식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풍 사장, 김태룡 단장과 함께 김태형 감독, 선수단이 참석해 2020시즌 각오를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2017년 두산에서 데뷔한 후 2018년 생애 첫 10승 고지를 밟았고,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7승4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두산은 지난해 이영하의 활약에 힘입어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통산 6번째 왕좌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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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도 야구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올해 군 면제 혜택도 받았다. 3년간 공익근무 대기를 하다가 공익장기대기면제 판정을 받았다. 운 좋게 병역 혜택도 마친 것이다.

이영하는 “올해 작년보다 잘하는 게 목표다. 작년에는 운도 좋았고 솔직히 승운도 따랐다. 올해는 조금 더 잘 던져서 이기는 경기가 많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올해 목표도 18승이다. 작년에 장난 식으로 목표가 18승이라고 말했는데 올해도 진지한 마음으로 말하는 건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18승 정도는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영하와의 일문일답

-새 시즌에 들어가는 각오는.

“작년보다 잘하는 게 목표다.”

-작년에 워낙 성적이 좋았는데 가능한가.

“작년에 운도 좋았고 솔직히 승운도 따랐다. 올해는 조금 더 잘 던져서 이기는 경기가 많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올해 목표도 18승이다. 작년에 장난 식으로 18승이 목표라고 말했었는데 올해도 진지하게 말하는 건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18승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올해 보완하고 싶은 점은.

“제구력을 가다듬고 싶다. 그리고 경기 후반에 힘이 떨어졌을 때 풀어나가는 걸 조금 더 배워야한다. 캠프에서 배우고 하다보면 작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준비중이다.”

-캠프에서 선발로 준비를 하나. 선발 또는 불펜인지 알고 준비하는 것은 차이가 있나.

“지난해 준비하는데 있어서 캠프 중반부터 선발이라는 것을 알고 준비했다. 알고 모르고는 차이가 크다. 올해 어떤 말을 듣지 않았지만 선발이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한다. 혹시 다른 보직이더라도 불만은 없을 거 같다.”

-김태형 감독은 올해 잘할 수 있을 지 염려하던데.

“아직 어려서 괜찮을 거 같다. 젊어서 아픈 데 도 없고, 아파도 조금만 관리하면 좋아진다. 몸이 아파서 못하는 건 없다.”

-신인선수가 이영하를 롤모델이라고 하는데.

“1년 잘한 건데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신기하고 뿌듯하다. 우리 팀에서 1차지명을 받고 좋지 않은 선수가 있었는데 (이주엽은) 1차지명 선수의 책임감을 갖고 잘 했으면 좋겠다.”

-비시즌은 어떻게 보냈나.

“쉬면서 운동은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 잘 지냈다. 이제부터 캠프 가기 전까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프리미어 12’에도 출전했는데.

“도쿄돔에서 던진 건 재밌었다. 일본전에 던지면서 솔직하게 위압감이 생각보다 없었다. 한일전이라도 주눅들기보다 자신있게 던지자고 생각했다. 일본 타자들이 생각보다 잘 치는 거 같지도 않았다. 편하게 던졌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가면서 대표팀에서 이영하에게 거는 기대치가 있을텐데.

“잘해야한다. 작년에 대표팀에서 나쁘지 않았지만 올해도 잘해서 뽑히는 게 목표다. 잘해야 또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 같다. 뽑히는 게 우선이지만 뽑힌다면 잘 하고 싶다.”

-선발로 대표팀에서 뛰어야하는데.

“선발이나 불펜이나 많이 던지는 건 똑같다. 불펜으로 뛰어도 선발만큼 던지더다. 불펜도 재미있다.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떤 보직을 주더라도 열심히 하겠다.”

-연봉 계약은 했나.

“도장은 찍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100% 만족하지 못하지만 올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구단에서 신경써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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