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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막내 KT, 두산 3위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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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막내 KT, 두산 3위로 끌어내렸다

조응형 기자 입력 2019-07-18 03:00수정 2019-07-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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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7이닝 1실점 잘 막고 5회 안타 3개로 3점 뽑아 4연승
홈런 선두 최정, 투런 포함 4타점
KT 윌리엄 쿠에바스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방문경기 6회 2사 2, 3루 상황에서 9번 타자 오재원을 11구 승부 끝에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있다. 김진환 스포츠동아 기자 kwangshin00@donga.com
프로야구 KT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KT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이어간 쿠에바스는 시즌 8승(5패)째를 거뒀다. 지난 시즌 불안한 선발 로테이션으로 골머리를 앓던 KT는 이번 시즌 ‘계산이 서는’ 선발진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3경기에서도 김민수, 김민, 배제성이 각각 선발 투수로 나서 승리를 거뒀다.

KT 타선은 기회마다 점수를 뽑아 쿠에바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1로 간신히 앞선 5회초에 3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KT는 선두 타자 오태곤이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한 뒤 조용호가 1루수 야수 선택으로 출루해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어 유한준의 유격수 앞 땅볼에서 김재호의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았다. 이후 로하스와 이대형의 1타점 적시타가 잇달아 나와 5-1로 점수를 벌렸다. KT는 8회 오태곤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문상철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8회 오재일의 적시 2루타, 최주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6까지 추격했다. 2사 3루에서 KT 마무리 이대은을 상대로 대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내야 안타를 때려 4-6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대은은 박세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공세를 끊었고, 9회를 무실점으로 버텨 2점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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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KT는 5위 NC와 1.5경기 차 6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키움에 2위를 내주고 0.5경기 차 3위로 내려앉았다.

SK는 LG에 8-2 완승을 거두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종훈이 5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최정(사진)은 3회 2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정은 시즌 22호 홈런으로 홈런 선두를 지켰다.

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프로야구#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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