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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IT산업-부동산 거품 붕괴 예측한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미국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는지 잘 지켜보라. 또 다른 위기의 시작일 수도 있다.” 2000년 정보기술(IT) 거품 붕괴와 금융위기 이전 미국 부동산 시장 거품 붕괴를 정확하게 예측한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은 현재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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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KAIST 이사장 선임된 “오 명” 前부총리 겸 과기부장관

    덥고 습해 불쾌지수가 높았던 이번 여름, 과학기술계는 KAIST 총장 선출 문제로 더욱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한바탕 홍역을 치른 끝에 서남표 총장은 7월 연임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총장 선출 과정에서 KAIST 이사회가 필요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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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전통 노리개에 현대적 감각 번쩍”-“유튜브 등 새 미디어 활용 홍보를”

    《C20(Culture 20) 서울 행사가 10일 폐막한다. 8일 개막한 C20 서울은 G20 국가의 문화계 리더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대회다.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비토리오 미소니 미소니그룹 회장과 브루스 도버 호주 오스트레일리아네트워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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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40년 사역 마치고 은퇴하는 전광표 구세군 사령관

    “누나, 기도가 뭐야.”“이렇게 잠시 눈 감고 묵념하면 돼.”“얼마나?”“음, 10초 정도.” 1953년 충남 논산시 연산면. 까까머리의 깡마른 중학 1학년생은 난생 처음 온 ‘예배당’이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며 네 살 위 누나에게 물었다. 소년은 누나 몰래 이곳에 오면 누

    • 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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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과학기술출연연 발전 민간위원회 윤종용 위원장

    윤종용 한국공학한림원 회장(66)은 지난 6개월간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과학기술출연연 발전 민간위원회(민간위)’라는 일반에게는 다소 생소한 조직의 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윤 위원장 등 15명의 민간위 위원이 맡은 일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관련 연구소를 앞으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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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한국에 온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大교수

    《“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이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출발점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큰 과제는 공공논의의 장(場)을 마련해 정의, 공공 선(善) 같은 답하기 어려운 문제를 다루는 것이죠.”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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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美캘리포니아 코리아타운 지역구 “다이앤 왓슨” 하원의원

    《코리아타운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33구역을 지역구로 둔 다이앤 왓슨 하원의원(77·민주당)은 한국의 각별한 친구다.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그는 2007년 미 하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에 이름을 올렸고, 한미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체결에 앞장

    • 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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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한국외대 몽골어과 학과장 어트겅체첵 담딘슈렌 교수

    《3일 발표된 한국외국어대 교원 인사가 대학가에 화제가 됐다. 이날 한국외국어대 학과장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교수가 임명됐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이 외국인 교수가 30대 초반의 여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사혁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6일 서울 동대문구

    •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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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미래車가 뭐든, 도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은 통한다”

    올해 2월 1000만 대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대량 리콜사태 위기를 맞았던 도요타자동차. 그로부터 5개월여 지난 지난달 29일 일본 도요타(豊田) 시의 도요타차 본사를 다시 찾았다. 위기의 소용돌이에 서있던 2월의 도요타차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세계 자동차시장을 선도하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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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美의회 지한파 모임 ‘코리아 코커스’ 이끄는 댄 버튼 의원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하원의원회관 레이번빌딩 2308호. 방문이 경쾌하게 열리고 190cm나 되는 키에 서글서글한 미소를 띤 노(老)신사가 반갑게 맞아 선다. 목소리는 좀 허스키했지만 음색이 따뜻하다. 인디애나 주에서 1983년 이후 27년 동안 14선(選)

    •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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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KDI국제정책대학원 재학중인 해외 분쟁지역 출신 공무원들

    《1960년대와 70년대 초반 한국의 젊은 엘리트 공무원들에게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으로 떠나는 유학은 단순히 더 많은 지식을 쌓고 학위를 따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가난한 나라의 공무원들에게 선진국 유학 생활은 책으로만 접했던 선진국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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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씨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58)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리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네스코가 명칭 그대로 교육과 과학, 문화 분야를 포괄하다 보니 사무총장 업무와 관련 없는 이슈는 찾기 어려울 정도.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프랑

    •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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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칸 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

    《그의 손목시계 분침(分針)은 15분 단위로 움직이는 듯했다. 제63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50). 12일부터 열하루 동안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영화계 사람들을 일일이 맞이해야 하는 ‘잔칫집의 주인’이다. 하루 스케줄은 10

    •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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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부산발 교육혁명 이끌고 ‘10년 교육감’ 떠나는 설동근 씨

    《“교육감으로 어떤 사람을 뽑느냐가 그 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다음 달 말 10년 만에 부산교육의 수장(首長) 자리에서 물러나는 설동근 교육감은 처음으로 동시에 치러지는 시도 교육감 선거가 국민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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