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양대 안산 에리카(ERICA) 캠퍼스에서는 다문화축제가 열렸다. 축제의 이름은 ‘2009 희망 ReSTART, Happy picnic’. 다문화가정과 대학이 어울려 소풍을 즐긴다는 의미다. 이날 축제에서는 에리카 캠퍼스에 있는 37개 학과와 다문화가정 37가구의 결연식도 열렸다…
저축-소비-노후준비 등 강의… 목돈 운용-증권 투자도 상담“돈관리 잘해야 정착 쉬워져… 남편도 함께 듣는게 효과적”“금융을 모르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금융은 우리 몸의 혈관과 같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그동안엔 한국어, 예절, 요리 교육에 머물렀어요. 이제는 달
“내 얼굴이 실물보다 훨씬 예쁘게 나왔네요. 하지만 서투른 연기는 불만입니다.” 24일 강원 홍천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홍천 아시아 다문화영화제’ 개막식.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개막작 ‘금광 속의 송아지’를 90분 동안 진지하게 지켜봤다. 이 가운데 영
24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에서는 다문화가정 49쌍, 190여 명이 어울려 웃음꽃을 피웠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나무 액자를 만들고 놀이기구를 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베트남 출신 원태희 씨(23)는 “드라마 ‘겨울
■ 평창 결혼이민자 무료 건강검진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28일 여성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서는 체위 및 혈압 측정 등 기초 검사를 비롯해 소변, 흉부방사선, 자궁암 검사 등이 이뤄진다. 건강검진 결과는 건강 수요 및 생활
국적법 개정안 마련… 이주노동자 혜택없어 형평성 논란법무부가 외국 인재와 해외입양인 등에게 이중국적을 인정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사회통합 차원의 대책이다. 하지만 정작 이주노동자 등 대다수의 다문화가정에는 혜택이 돌아가지
EU 불법체류 1200만… 단속은 강화 인재는 영입불법이민자 최대 6개월 억류… 추방후 5년간 재입국 금지비숙련자 유입 최대한 억제… 전문직엔 이민절차 간소화유럽 등 선진국들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부족해진 노동력을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메웠고, 이를 통해 경제
배우자 100명 중 3명만 참여시부모 참여율은 1%도 안돼서울 송파구에 사는 결혼 6년차 미얀마인 A 씨(35)는 한동안 한국인 시어머니 때문에 속을 끓였다. 기독교 신자였던 시어머니가 불상만 보면 “이런 미신을 믿어 너희 남편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치워
■ 검찰청 전문 통역 교육생 모집 법무부는 결혼이주 여성을 검찰청 전문 통역 및 번역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격은 한국에 2년 이상 체류한 20세 이상 결혼이주 여성으로 고졸 이상 학력이어야 하며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통·번
“베트남과 창도초등학교 5학년 4반이 만난 날을 기념하는 거예요.” 배정음 군(11)이 자신이 만든 ‘논라’를 가리키며 말했다. 논라는 나뭇잎(la)으로 만든 원뿔 모양의 삿갓(non)으로, 베트남에서 주로 여성들이 쓰는 전통 모자다. 정음이가 만든 종이 논라 위에는 태극
경북도는 도내 다문화가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3개 시군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족 지원기금’을 조성하기로
佛정부 이슬람委 설치… 무슬림 끌어안기 적극 나서“신앙-문화 충돌 피해야” 현지 이슬람단체 호응… 예배시간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 10명중 6명법정 저소득층 비율 높아 다문화가정 내 미취학 아동 10명 중 6명은 보육
“서툰 한국말로 아이를 가르치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지금은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나아지기는 했
안산서 다문화가족 등 200명 한가위 축제 “열무김치 밥 말아 먹고 우주자전거 달리자! 된장찌개 밥 말아 먹고 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