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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풍산개 국유재산 등록, “새끼 6마리 사적분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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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풍산개 국유재산 등록, “새끼 6마리 사적분양 안돼”

문병기 기자 입력 2018-11-27 03:00수정 2018-1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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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최근 새끼 6마리(사진)를 낳은 가운데 청와대가 이 북한 풍산개들을 ‘국유재산’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2마리와 새끼들은 정상회담 선물이기 때문에 문 대통령 개인 소유가 아니라 국유재산”이라며 “사료값 등 각종 비용도 대통령 사비로 지출하는 다른 반려동물과 달리 국가 예산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후 문 대통령에게 풍산개 ‘곰이’와 ‘송강’ 한 쌍을 선물했다. 북한에서 새끼를 밴 채 내려온 암컷 곰이가 9일 새끼 6마리를 낳으면서 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는 모두 8마리로 늘어났다. 이에 일부 청와대 직원은 풍산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집에서 키울 수 있겠냐고 문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와 새끼들은 국가 소유인 만큼 일반 분양이 불가능하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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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국유재산 등록#새끼 6마리 사적분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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