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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국당 자극하는 조국의 ‘페북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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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한국당 자극하는 조국의 ‘페북 정치’

한상준 기자 입력 2019-04-30 03:00수정 2019-04-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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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한국당 집회 사진 올려 “비슷해 보이지만 투쟁목표 등 차이”
與내부 “민정수석이 왜 자꾸 나서나”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페이스북 정치’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조 수석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987년 6월 항쟁 당시의 시위 사진과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장외 집회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일견 비슷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투쟁의 목표, 주체, 방법 등에 차이가 있다”고 적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5일 연속 국회 상황과 관련한 내용을 올린 것이다.

여기에 조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의 입장을 담은 게시물도 게재했다.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이번 상황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조 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을 간접 비판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한 의원은 “정무수석도 가만히 있는데 왜 민정수석이 앞장서 야당을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의원들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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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페이스북 정치#자유한국당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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