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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정책위의장 후보로 ‘친박’ 정용기…“보수통합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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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정책위의장 후보로 ‘친박’ 정용기…“보수통합 이룰 것”

뉴시스입력 2018-12-09 14:43수정 2018-12-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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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은 9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정용기 의원을 영입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문적, 정책적 지식을 넘어서 정치적 함의와 민심의 이동을 읽어내고 정책 투쟁이 가능한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며 “정 의원은 민자당 공채 1기 출신으로 제1야당 정책위의장에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나 의원은 “실례는 실력에서, 실력은 경험에서, 경험은 현장에서 나오는 거로 생각한다”며 “야당 최장수 대변인, 치열하게 싸워온 4선 원내대표 후보와 2번의 구청장과 2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며 현장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정책위의장 후보가 경륜과 실력으로 품격있는 투쟁을 해 나가겠다”고 외쳤다.

정 의원은 “지난 28년간 정당 및 정치활동을 해오며 단 한 번도 사람 중심의 계파정치를 하지 않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길만 고집해 걸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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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장 경험과 소신 있는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당을 살려내겠다”며 “우파 재건의 가장 강력한 접착제는 신뢰이며 이는 투명한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나를 따르라는 리더십 시대는 끝났다”며 “의원 한 분 한 분 정책적 의지, 아이디어를 받드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나 의원은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저와 정 후보의 조합 자체가 당 통합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그 통합이 당 통합을 넘어 보수의 통합, 반문연대까지 이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제도 개혁 문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당내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하지 않았다”며 “개인적인 생각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 맞는 선거구제가 무엇인지, 권력구조 개편 선거제도를 같이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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