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기차표 예매 시작…연휴 첫날 하행선 대부분 매진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8월 20일 09시 27분


코멘트
올해 설 기차표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뉴스1
올해 설 기차표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뉴스1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오늘 아침 시작됐다.

코레일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추석 승차권 온·오프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9월 11일부터 15일 추석 연휴에 운행하는 추석 승차권에 해당하며 KTX와 ITX 등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승차권이 포함된다.

코레일은 20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을,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부터 오후 3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 멤버십에 가입한 철도회원만 이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판매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지정역과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9시 현재시각, 11일과 12일 하행 기차 노선의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 상태이며 연휴가 끝나가는 14일과 15일 상행 노선 역시 거의 매진됐다. 잔여석 여부는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예약 때와는 다를 수 있다.

잔여석 판매는 21일 수요일 16시부터 시작된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