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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슬산에 국가지점번호판 23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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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슬산에 국가지점번호판 23개 설치”

박광일 기자 입력 2019-04-18 03:00수정 2019-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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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비슬산에 국가지점번호판 23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이나 하천, 바다같이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여한 번호를 말한다.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각 지점마다 한글 두 자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해 좌표처럼 번호를 매긴다. 그동안 경찰청이나 소방청, 산림청을 비롯한 각 기관마다 독자 운영하던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달성군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와 주요 등산로, 전망대같이 관광객이나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세웠다. 위성 측량을 통해 각 지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했다. 비슬산 일대에서 각종 재난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해 더 빠른 구조와 구급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여러 기관이 위치 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더욱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 많이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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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국가지점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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