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코요태 행사 수입 분배는 ‘433’…신지가 4”

사진=JTBC ‘아는형님’

그룹 코요태가 수입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행사 공연 횟수를 묻는 말에 “적어도 한달에 30번은 하는 것 같다”며 “많을 때는 그 이상할 때도 있다. 하루에 (행사) 5개 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예능을 하지만, 나와 신지는 (방송을) 하지 않으니까 ‘쟤네 뭐 먹고 사나’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얘기를 들으면 미친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행사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빽가는 행사 수입 분배에 대해 이른바 ‘433’이라며 “신지가 4, 나와 김종민이 3인데 얼마나 감사하냐. 깎일까 봐 더 열심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김종민이 정말 고맙게도 입술이 트면서까지 행사 공연을 같이 해 준다”며 김종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8일 20주년 기념 앨범 ‘REborn’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