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發 역주행 열풍, 토익으로까지 이어지나

  • 입력 2016년 3월 30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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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를 시작으로 요즘 연예계에는 역주행 바람이 뜨겁다. 국민 걸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에 나온 노래 ‘픽미’(PICK ME)가 차트 역주행송을 기록한 데 이어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영화 ‘동주’ 역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시금 주목 받으며 극장가에서 흥행몰이 중이다.

이러한 역주행 열풍이 연예계 뿐 아니라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유행처럼 번지면서 교육계도 역주행 바통을 이어 받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2013년도에 제작된 EBS 토익인강 ‘토목달’ 광고 영상이다. 수명이 짧은 광고 시장에서 무려 3년 전 광고가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으로, 5월 예정인 신토익 시행을 앞두고 토익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각 30초 가량의 광고 영상은 연인 편, 군대 편, 소개팅 편 등으로 나뉘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주제로 만들어졌는데, 광고 속에서 주인공들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적인 상황에서도 “나 토익할껀데!”라는 말을 던지며 꾸준히 토익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EBS 관계자에 따르면 공감도 높은 소재를 재치 있게 풀어 낸 토목달 광고 영상은 유튜브 30만 건 이상, 페이스북 총 300만 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상을 들여다보면 주인공들을 열혈 토익커로 만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토목달 강제열공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따라만 가도 점수가 오르는 커리큘럼과 수강생 맞춤 학습 지원은 물론 점수 달성 시 수강료 현금환급까지 가능하다.

‘토목달3’ 특별 패키지의 경우 위의 장점 외에도 토익스피킹 강의와 다양한 자료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단 2주간 특별한정으로 신학기 선물도 증정하고 있다.

신토익 전 기존 유형으로 토익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제 몇 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 취업, 승진 등에 필요한 토익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강을 찾아 강한 의지로 꾸준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 만든 기관, 강사, 강의 내용, 수강료 등을 비교 분석해 나에게 맞는 강의, 목표 점수 달성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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