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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XY」 안누르면 네티즌 가슴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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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XY」 안누르면 네티즌 가슴이 무너집니다』

입력 1997-09-02 20:12수정 2009-09-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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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네티즌들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시내전화 한 통화에 요금이 낮 시간 기준 8.2%나 오른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PC통신과 인터넷을 돌아다니느라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하면 전화비를 아껴 알뜰한 네티즌이 될 수 있을까. 해답은 「014XY」번 전용망이다. 014XY는 이번 전화요금 인상에서 제외돼 할인혜택이 35%에서 40%로 커진다. 014XY는 네티즌의 데이터통신비를 줄이고 초고속정보통신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3년 시작된 「데이터 식별망 전화번호」. 일반전화망과 달리 컴퓨터통신만 가능하며 기간통신사업자와 부가통신사업자가 모두 14개 번호를 갖고 14.4∼33.6Kbps의 속도로 서비스하고 있다. 인상된 일반전화는 주간(오전8시∼오후9시)은 1백80초에 45원, 야간(오후9시∼오전8시)은 2백58초에 45원의 요금이 적용되는데 반해 전용망은 주간 2백77초에 41.6원, 야간 3백96초에 41.6원의 요금이 나온다. 따라서 매일 2시간씩 낮에 통신할 경우 일반전화선을 사용하면 한달에 5만4천원의 요금이 나오는데 비해 전용망을 이용할 경우 3만2천4백39원만 나오므로 한달에 2만1천5백61원을 절약할 수 있다. 다만 014XY는 통신속도가 현재 최고 33.6Kbps이지만 일반전화망은 서울지역의 경우 접속번호에 따라 이론적으로 최고 56.6Kbps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모뎀과 접속번호의 통신속도를 직접 비교해 요금을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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