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내려놓고 맛집 투어… 훈련이 맛있어졌다
박현경(23)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움’이란 단어를 여러 번 말했다. 지난 시즌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7개 대회에서 100% 컷 통과를 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준우승만 2차례 했다. 박현경은 우승이 없었던 이유로 지난 시즌이 시작되기 전 비워 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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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23)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움’이란 단어를 여러 번 말했다. 지난 시즌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7개 대회에서 100% 컷 통과를 했지만, 우승은 없었다. 준우승만 2차례 했다. 박현경은 우승이 없었던 이유로 지난 시즌이 시작되기 전 비워 내…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약 23억 원)에 출전한다.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5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유일의 일대일 맞대결 방식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가 22일부터 닷새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PGA투어가 이번 시즌 특급대회로 지정한 17개 가운데 하나로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2억 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3)가 LIV 골프 이적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DP월드투어 등을 포함해 대니 리의 7년 8개월 만의 우승이다. 대니 리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GC(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2…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머니’를 앞세운 리브(LIV)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예 윌 잘라토리스(미국)에게 이적 조건으로 1억3000만달러(약 1700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PGA 시니어투어에서 뛰는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첫 날 공동 7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인천공항공사가 소유한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옛 스카이72) 운영권을 넘겨받은 KX그룹이 골프장 이름을 ‘클럽72’로 바꾸고 4월 1일부터 골프장 영업을 재개한다. KX그룹은 16일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노후 시설 보수와 코스 개선 등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50야드(약 320m)가 넘는 장타를 날리는 선수를 앞으로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골프 규칙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15일 공동성명을 통해 프로 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공 성능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비거리를 억제하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미국·사진)의 3년 연속 우승 도전이다. 번스는 2021년 이 대회에서 PGA투어…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셰플러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세 타…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위권 안으로 진입해 우승 희망을 살렸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한 경기 중단 …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1위,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 선발전 1위, 2022년 KLPGA투어 시드전 1위. 이번 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한 김민별(19)의 지난 2년간 성적이다. 이런 성적을 두고 김민별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집중력’이 비결이라고 …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단일 대회 최다 우승 상금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두고 남자 골프 ‘톱3’가 맞붙는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29·스페인), 2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는 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TPC…
김민선7(20)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주목받는 ‘새 얼굴’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지난해 드림(2부)투어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랭킹(13위) 20위 이내에 들어 정규투어 시드권을 손에 쥐었다. 키(177cm)가 큰 김민선7은 평균 비거리가 …
고진영(28)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위에서 2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26·뉴질랜드), 넬리 코르다(25·미국)는 각각 1, 2위를 유지했다. 4위는 아타야 티띠꾼(20·태국), 3위였던 이민지(27·호주)는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고진영(28)이 세계 랭킹에서도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고진영은 지난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커트 기타야마(30)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기타야마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고진영은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진…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하고도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았다.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8개 대회 연속 무승 고리를 끊은 것은 역시 태극낭자들 중 선봉장인 고진영(28)이었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