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거론되는 이름이 있다. US오픈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박세리(46)가 주인공이다. 1998년 US오픈에서 박세리는 동갑내기 제니 추아시리폰(미국)과 92번째 홀까지 가는 스릴러…
고진영이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통산 1위 신기록을 160주로 늘렸다. 고진영은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기록(158주)을 갈아치웠다. 앞으로 고…
리키 파울러(미국)가 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 뒤 4년 5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파울러는 “우승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승 직후 많은…
‘살아 있는 전설’ 베른하르트 랑거(66·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최고령, 최다승 기록을 한꺼번에 갈아 치웠다. 랑거는 3일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의 센트리월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시니어 US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
‘버디 폭격기’ 고지우(21·삼천리)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올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SBS골프에서 생중계된 KLPG…
테일러 구치(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출범 후 처음으로 3승 고지를 밟았다. 구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2023시즌 8차 대회(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미국)가 4년 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오랜 무관의 설움을 떨쳐냈다.파울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지난해 신인왕 부문 2위에 오른 고지우(21)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336개의 버디를 잡아내 유해란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라운드당 버디 수를 따지는 버디율은 21%로 윤이나(21.7%)에 …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우승을 노리기에는 선두와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이효송(15·마산제일여중)이 강민구배 제47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효송은 30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이유정(11…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골프산업, 뉴트렌드의 진단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김현덕 계명대 스포츠마케팅학과 교수, 정회진 노무법인 파란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최재일 세명대 생활체육학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이 30일부터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임진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톱10에 진입했…
박결(27)이 5년 전 박결로 돌아왔다. 박결은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5년 만의 우승 기회를 놓쳤다. 2018년 10월 SK네트웍스 대회 우승 이후 최고 성적이자 통산 7번째 준우승이었다. 박결은 27일 전화 …
임진희가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대회는 3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개최된다.임진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2승을 …
고진영(28·사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머문 전체 기간을 159주로 늘리면서 이 부문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고진영은 2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고진영이 1위에 머문 기간은 통산 159주가 되면서 로레나 오초아(42·멕시코·은퇴)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한 고진영(28·솔레어)이 앞으로도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31점으로 지난주에 이어 랭킹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고진영은 개인 누적 159주간 세…
고진영(28·솔레어)이 ‘전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넘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역대 최장기록을 경신했다.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31점으로 지난주에 이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최근 6주 연속 정상을 지킨 고진영은 이…
박세리(46·은퇴)가 미국에 진출한 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한국 선수들을 위한 무대가 됐다. LPGA투어에서 25승을 거둔 박세리의 활약을 보고 자란 박인비, 최나연, 신지애 등 일명 ‘박세리 키즈’들이 LPGA투어 주력으로 떠오른 것. 이후에도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