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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2일 낮 20도 웃돌아…오전 미세먼지 ‘나쁨’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01 19:24
2019년 5월 1일 19시 24분
입력
2019-05-01 19:24
2019년 5월 1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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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서울 23도·강릉 25도·대구 24도
고기압 영향에 대기 건조, 화재 유의
따뜻한 봄날씨인 오는 2일 오전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1일 “내일은 전국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돌겠다”면서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또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속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 예상된다. 다만 강원영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는 바람이 약간 강하고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과 동해상은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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