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규제 완화와 신기술 투자를 통해 바이오헬스 일자리를 현재 14만4000개(2017년 기준)에서 2022년 18만6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령화와 참살이(웰빙) 확대로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일자리가 2013년 11만3000명에서 2017년 14만4000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한 만큼 이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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