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유승현 前김포시의장 혐의, 상해치사→살인죄로 변경
경찰이 골프채 등으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유승현 전 김포시 의회 의장(55)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법의학 소견서 및 그 동안의 수사력을 종합한 결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유 전 의장을 살인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23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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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진정란 한국어학부 교수(입학학생처장)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재양성부문 표창을 받은 진 교수는 2007년 사이버한국외국어대에 임용돼 초대 한국어학부장과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기획협력처장,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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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출차 2163대 실은 운반선에 화재…신차 33대만 소실, ‘휴우~’
22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선적장에 정박 중인 차량 운반용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30대 이상이 불에 탔다. 울산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경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수출 차량을 이송하는 5만톤급 선박으로 차량 2163대가 선적돼 있었다. 소…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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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정자로 인공수정’ 친자 여부 격론…“예외 넓혀야”vs“자녀에 부당”
“남편 동의없는 제3자 정자 사용 인공수정, 아내의 부정행위로 혼외자를 출산해 혈연관계 없음이 명확한 경우, 가족이 파탄난 경우에 해당한다면 친생(친자)추정 예외를 확대적용해 제척기간 제한없이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사건 원고는 제3자 인공수정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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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로 유인 후 수면제 먹여 성폭행 행각…2명 실형
강아지로 여성들을 유인해 수면제를 먹이는 수법으로 상습 성폭행을 일삼아온 20대 남성 2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민철기)는 지난 16일 특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강모(23)씨와 사회복무요원 정모(23)씨에 대해 각각 7년, 5년의 실형을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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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2시간30분 구속심사…“혐의 부인, 물의 죄송”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두 번째 구속 심사에서도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것은 죄송하다”면서도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는 무리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22일 오전 10…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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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엽총 난사’ 70대 피고인 항소심도 무기징역
3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봉화 엽총 난사’ 사건의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는 2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78)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획된 범행을 저질러 죄…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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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과 위암 모두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 86곳 공개
유방암과 위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이 전국 86곳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이런 내용의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2017년 유방암과 위암 수술을 진행한 의료기관 각 185곳, 204곳의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종합 점수…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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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 맥도날드 화재, 목격담 ‘살벌’…“펑펑 터져, 차 돌렸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맥도날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5분께 옥계동 맥도날드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건물 일부가 탔다. 맥도날드 관계자에 따르면 불은 외부에서 시작됐다.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35분 만에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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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국방부·롯데지주,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부가 국방부, 롯데지주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9개를 군부대 주변에 추가로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22일 맺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과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자 간 업무협약은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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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증거인멸, 윗선 지시” 직원들 진술…수사 속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임직원들이 윗선 지시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부회장 보고’ 등 파일이 삭제된 정황을 파악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검찰…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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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보…입원료 확 준다
대학병원 등에 이어 오는 7월부터 병원과 한방병원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병원마다 제각각이었던 환자 부담액이 3분의 1 수준인 1만8000~2만8000원대로 줄어든다. 환자에게 적절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악했던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불이…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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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리면 쿠폰 드려요” 회원 70만명 모은 성매매 사이트 적발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전국 성매매업소 수천 곳을 홍보해주고 돈을 받은 일당이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은 22일 성매매업소 알선·홍보 사이트를 운영하며 업소로부터 광고비를 챙긴 혐의(성매매 알선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총책 A 씨(36) 등 2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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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옥계 맥도날드 화재…2층 건물 일부 불 타
22일 오후 3시 5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 맥도날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건물이 전소됐다.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3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2층 패널 구조 건물이 모두 탔다. 맥도날드 직원과 손님 등은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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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입대? 고용부 “사실아냐…ILO 비준해도 보충역 제도 폐지 안해”
고용노동부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중 제29호(강제노동)를 비준할 경우 우리나라 대체복구 형태인 보충역 제도와 충돌하는 문제와 관련, “보충역 제도의 전면 폐지가 아닌 협약 취지를 최대한 반영한 제도개선을 통해 제29호 협약에 대한 비준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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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盧 전대통령 초상화 들고 방한···23일 10주기 추도식 참석
‘아들부시’로 불리는 조지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임기(2003년2월~2008년1월) 내내 미국 대통령이었으며 두 사람은 8차례 한미정상회…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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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 이어 암모니아 유출…서산 대산공단 불안감 확산
최근 충남 서산 대산공단에서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22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KPX그린케미칼에서 10g 가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사고를 비롯해 지난 21일 오후 12시 48분께는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의 한…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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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모친상’, 박용만·임종석·최승호·문성근·김제동… 조문행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모친 빈소가 마련된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시민 이사장은 22일 어머니 서동필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고인의 빈소에는 경제인·언론인 등 각 분야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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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비판하면 무례?”…최종구, 이재웅 비판에 벤처인들 ‘발끈’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재웅 쏘카 대표를 향해 “상당히 무례하고 이기적”이라고 비판했다. 벤처 기업인들이 옹호하고 나섰다. ‘한글과 컴퓨터’ 창립자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는 22일 이재웅 대표의 페이스북 최신 글에 댓글을…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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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사망사건’ 1심 무죄 구은수 전 청장…2심서 금고 3년형 구형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당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균용) 심리로 22일 열린 구 전 청장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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