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우송대학교와 함께 하계 SW융합 창작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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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6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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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는 우송대학교(총장 존엔디컷)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대전 동구 선샤인 호텔에서 ‘2019 하계 SW융합 창작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fuse X를 활용한 모바일 앱 개발 교육’이란 주제로 대전지역 초등부 30명, 중·고등부 30명, 대학생 및 일반인 30명 등 총 9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총 2일 동안 개최된 이번 캠프는 1일차에는 ‘fuse X 소개’를 비롯해 전문가 특강, 전문 강사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팀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도출해 발표한 뒤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삼천초등학교 구지완, 이강재, 이진영, 이민준이 초등학교 부문에서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중·고등부 부문은 둔원중학교 김정연, 문정중학교 최경호, 박성현, 남선중학교 김경수, 그리고 일반부 부문에서는 김수지, 성준영, 문성주, 장미영 씨가 우승의 영예을 안았다. 3개 분야의 우수 팀에겐 각 부문별로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를 일절 받지 않고 무료로 진행했으며 식사 및 기념품과 캠프 수료증이 전달 됐다.

캠프를 주관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들에겐 소프트웨어를 쉽게 체험해 볼 수 있어 소프트웨어 확산 및 진학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겐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나아가 마인드 및 적성을 구체할 수 있고 기업 연계를 통한 취업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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