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잔소리 주의보…숨을 곳은 없는 걸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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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관심의 탈을 쓴 친척의 오지랖과 잔소리를 피하고 싶다면 대피만이 살 길! 잔소리 폭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대피 인원별 피난장소를 소개한다.

설날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관심의 탈을 쓴 친척의 오지랖과 잔소리를 피하고 싶다면 대피만이 살 길! 잔소리 폭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대피 인원별 피난장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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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잔소리 주의보…숨을 곳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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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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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의 탈을 쓴 친척의 오지랖과 잔소리를 피하고 싶다면 대피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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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폭격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대피 인원별 피난장소

5.
혼자 대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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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없는 사람들의 모임
설 연휴 강제 묵언 수행이 끔찍하다면 명절 없는 사람들의 모임은 어떨까?
서울시 마포구의 카페 ‘퇴근길 책 한잔’은 2월 2일 토요일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수다를 떨 수 있는 모임을 진행한다

7.
빨간 날에 학원이라니?
의외로 학원은 명절을 보내기에 가성비 좋은 곳이다. 파고다어학원은 2년 연속으로 명절대피소를 운영하며 간식과 스터디룸을 제공한다.

8.
혼자라도 영화는 보고 싶어
관람객 550만 명을 돌파한 극한직업 볼래? 예서엄마 나오는 뺑반 볼래?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영화관 씨네Q에는 ‘혼영족’을 위한 별도 상영관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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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랑 대피할 때

10.
호캉스는 어때?
어디 돌아다니기는 귀찮고, 시끌벅적한 집은 싫다면 비즈니스 호텔에서 호사를 누려보자.

11.
가족과 대피하기

12.
회색도시를 벗어나 볼까?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아침고요수목원이 답. 빛 축제 중 가장 유명한 오색별빛정원전을 놓치지 말자.

13.
미세먼지가 싫다면 실내로 가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오감 만족 미술전시회, 부모들도 즐거운 쇼핑몰이 한 데 모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미세먼지와 잔소리를 피해보자.

글·편집 정보라 기자 purple7@donga.com
사진 pixabay, 각 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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