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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장 “트럼프, 골프장에서 허리케인 대응”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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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장 “트럼프, 골프장에서 허리케인 대응” 조롱

뉴시스입력 2019-09-03 16:02수정 2019-09-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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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크 칸 런던 시장이 허리케인 대응을 이유로 지난 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80주년 행사에 불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폴리티코 유럽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허리케인 도리안에 대비하기 위해 폴란드 방문 일정을 취소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80주년 기념 행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대신 참석했다.

칸 시장은 2일 “그(트럼프 대통령)는 골프장에서 허리케인에 대응하느라 바빴던 것 같다”고 말했다.

칸 시장은 폴란드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8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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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등 미국 동부 지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노동절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자신 소유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을 찾아 구설에 올랐다.

칸 시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들(인종차별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견해에 동조하는 주류 정치인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며 “트럼프는 인종차별적, 파시스트적 트윗을 서슴치 않는 사람이다. 내가 이에 맞서지 않으면 나를 시장으로 뽑아준 런던 시민들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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