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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최악 폭우’… 사망-실종 220명 넘어

    브라질 ‘최악 폭우’… 사망-실종 220명 넘어

    7일(현지 시간)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 산투아폰수 지역에서 홍수로 잠긴 마을을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지금까지 최소 95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실종됐다. 1941년 대홍수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쌀과 밀 등을 …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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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인플레로 1만페소 지폐 발행…기존 최고액의 5배

    아르헨, 인플레로 1만페소 지폐 발행…기존 최고액의 5배

    지난해 211.4%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기존 최고액권인 2000페소(약 4만7620원)보다 5배 높은 1만페소(약 23만7900원)짜리 화폐를 발행했다.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날…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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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 최악 홍수…사망자 83명·실종자 111명으로 늘어

    브라질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83명이 사망하는 등 막대한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민방위대는 이번 홍수로 최소 83명이 사망하고 27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아직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어 인명피해는…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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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80년만의 대홍수, 78명 사망-105명 실종

    브라질 80년만의 대홍수, 78명 사망-105명 실종

    브라질 남부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최소 78명이 숨지고 105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은 5일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주 497개 도시 중 300곳 이상이 피해를 입고 약 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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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대홍수에 78명 사망…“전쟁 한 장면처럼 도시 무너져”

    브라질 대홍수에 78명 사망…“전쟁 한 장면처럼 도시 무너져”

    브라질 남부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최소 78명이 숨지고 105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벌어졌다.로이터통신은 5일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주 497개 도시 중 300곳 이상이 피해를 입고 약 1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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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29명 사망·60명 실종…수색은 난항

    브라질 남부 폭우로 29명 사망·60명 실종…수색은 난항

    브라질 남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60명이 실종됐다. 브라질 당국은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홍수 등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그달 30일까지 브라질 남부 지역인 리오그란데두술 주에 내…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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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아름답지만 쓰러질 수 있다,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을”[지금, 이 사람]

    “인생 아름답지만 쓰러질 수 있다,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을”[지금, 이 사람]

    “인생은 아름답지만 언제든 지치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고, 분노를 희망으로 바꾸는 겁니다.” 재임 시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렸던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 대통령(89)이 최근 자신의 식도암 투병을 공개하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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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얼굴이 60대?”…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

    “이 얼굴이 60대?”…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

    아르헨티나의 60세 여성이 많은 젊은 여성들을 제치고 미인 선발 대회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변호사이자 기자로 활동 중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선발됐다. 올해 대회 연령제한…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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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니카라과, 10년만에 한국대사관 철수…최근 북-중-러와 밀착

    [단독]니카라과, 10년만에 한국대사관 철수…최근 북-중-러와 밀착

    중미 국가 니카라과가 한국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니카라과가 2014년 한국 대사관을 다시 개설한지 10년 만이다. 니카라과는 대표적인 반미 국가 중 하나로 최근 북한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니…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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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우소나루 브라질 前대통령, ‘언론 자유 요구’ 극우 집회서 연설

    보우소나루 브라질 前대통령, ‘언론 자유 요구’ 극우 집회서 연설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서 열린 극우 성향 집회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이 모였다(위 사진). 집회에 참석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아래 사진)은 소셜미디어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호평했다. 최근 대법원은 X에 등장한…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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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시신 데리고 은행 간 조카

    죽은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 시신 데리고 은행 간 조카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의 시신을 데리고 은행에 가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 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소자(42)라는 여성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1만 7000헤알(45…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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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얼굴이 57세?”…‘초동안’ 1967년생 남성의 10가지 생활 습관

    “이 얼굴이 57세?”…‘초동안’ 1967년생 남성의 10가지 생활 습관

    20대의 외모를 갖고 있는 브라질의 57세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성형수술이나 피부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남성은 1967년 2월 26일생이…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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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대통령, 코미디언 여친과 결별…SNS로 알려

    아르헨 대통령, 코미디언 여친과 결별…SNS로 알려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미디언인 여자친구 파티마 플로레스(43)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플로레스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의 이유로는 ”나의 자랑스러운 플…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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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서 124세 주장 남성 등장…최고령자 바뀌나

    페루서 124세 주장 남성 등장…최고령자 바뀌나

    페루에서 자신이 세계 최고령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최근 기네스북은 111세 영국 남성에게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줬지만, 페루 남성은 자신이 1900년에 태어나 현재 124세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현지에 거주하는 농…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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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멕시코대사관 강제진입했다가 ‘단교’ 후폭풍

    에콰도르, 멕시코대사관 강제진입했다가 ‘단교’ 후폭풍

    강경 우파 성향으로 지난해 11월 집권한 ‘에콰도르의 트럼프’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좌파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낸 호르헤 글라스 전 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수도 키토 주재 멕시코대사관에 강제로 진입했다. 멕시코는 즉각 “주권 침해”라며 에콰도르와의 국교 단절을 선언했고 니카라…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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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사관 급습한 에콰도르에 단교 선언…前 부통령 망명이 화근

    멕시코가 5일(현지시간) 자국 대사관을 급습한 에콰도르를 상대로 단교를 선언했다. 멕시코 망명 신청 뒤 대사관에 머물던 호르헤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을 에콰도르 경찰이 강제로 연행해 가면서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무장관은 엑스를 통해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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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난 과테말라, 대통령 월급은 최저임금 46배

    경제난 과테말라, 대통령 월급은 최저임금 46배

    살인적인 물가로 인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중남미 국가에서 시민들은 얄팍한 월급봉투에 허덕이고 있지만 대통령들은 과도한 연봉을 받아 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게는 최저임금보다 약 46배 이상 많은 돈을 받는 나라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인포바에는 2일 우루과이국립대의 하비에르 로드리…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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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여객 버스 추락해 총 45명 사망…유일한 생존자는 8살 아이

    남아공서 여객 버스 추락해 총 45명 사망…유일한 생존자는 8살 아이

    남아프리가공화국(남아공)에서 여객 버스가 다리 밑 계곡으로 추락해 탑승객 대부분이 숨지는 사고가 28일(현지시간) 발생했다. AFP통신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총 46명 중 4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8세 아동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아공 교…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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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기술로 브라질 디젤잠수함 진수… 佛 “핵잠도 지원 용의”

    佛 기술로 브라질 디젤잠수함 진수… 佛 “핵잠도 지원 용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브라질 이타구아이 조선소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양국이 합작한 디젤 잠수함 ‘토넬레루’를 시범 가동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핵확산금지조약(NPT) 준수를…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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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이젠 공무원 향해 전기톱…“7만명 해고”

    유세장에서 전기톱을 휘두르며 긴축을 예고하고 실제로 집권 후 보조금 삭감 등을 단행했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에는 공무원 7만명을 해고하겠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전날(2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EFA 라틴아메리…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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