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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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남부서 규모 5.4 지진…마르세유·리옹도 흔들려

      프랑스 남부에서 11일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지진당국이 밝혔다. 지진탐지청은 지진이 이날 낮 12시 직전 남부 리옹과 마르세유 사이에 있는 드롬 지방을 강타했다고 전했다. 진원은 오베르뉴-론 알프스 지역의 몽텔리마르 부근이라고 지진탐지청은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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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추는 대걸레인데”…뻗어자는 패닝닝은 SNS 스타

      “우리 시추는 대걸레인데”…뻗어자는 패닝닝은 SNS 스타

      독특한 잠버릇의 반려견 시츄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주인 제네스 쿠아씨의 돌봄을 받는 암컷 시츄 ‘패닝닝’이 그 주인공이다. 패닝닝은 엎어져 자는 다른 시추들에 비해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잔다. 또 자리를 가리지 않고 아무데나 뻗어자는…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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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클린턴 “소셜미디어가 여성 혐오 부추기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소셜미디어가 여성 혐오 부추기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72)이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강연에서 “소셜미디어가 여성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여성 정치인들은 소셜미디어의 모욕적 게시물 및 음모로 인한 후폭풍에 늘 시달린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외동딸 …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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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총선서 집권 사회당 과반 확보 실패…극우성향 정당 ‘복스’ 약진

      스페인 총선서 집권 사회당 과반 확보 실패…극우성향 정당 ‘복스’ 약진

      스페인 집권 사회노동당이 10일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스페인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정치인 산티아고 아바스칼(43)이 이끄는 ‘복스’는 사회당, 제1야당 국민당에 이어 제3당으로 약진했다.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총선을 치렀음에도 과반 정당이 탄생하지 못해…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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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관방, ‘지소미아 연장’ 정의용 발언 “수용 불가” 배척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검토하겠다”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는 11일 한국 정부에 냉정한 대응을 촉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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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파든 우파든 먹고사는 게 우선” 무능정권에 분노한 중남미

      “좌파든 우파든 먹고사는 게 우선” 무능정권에 분노한 중남미

      14년간 집권한 중남미 최장수 좌파 지도자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60)이 선거 부정 논란으로 3주째 유혈 시위가 이어지자 10일(현지 시간) 사임했다. 경제지표 악화 속에 개헌까지 하며 무리하게 4선 연임을 시도한 것이 민심에 불을 붙였다.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시…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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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폼페이오, 이유없이 악질 공격…신분 맞게 행동해라”

      中 “폼페이오, 이유없이 악질 공격…신분 맞게 행동해라”

      “중국 공산당이 중국 국민을 억압하고 있다”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 중국이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어딜 가도 이유없이 악질적인 공격을 반복하고 있다”고 또 다시 강하게 비난했다. NHK·AFP통신 등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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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에 12년 전 실종 레빈슨 전 FBI 요원 송환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7년 3월 이란에서 비밀작전 수행 도중 실종된 전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 로버트 레빈슨 송환을 이란 정부에 촉구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이란이 12년째 행방이 불분…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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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 재개 어렵다면 원산 관광지구라도” 최문순, 펜스에 재개 요청

      “금강산 재개 어렵다면 원산 관광지구라도” 최문순, 펜스에 재개 요청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당장 금강산관광 재개가 어렵다면 북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관광이라도 먼저 허용할 것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내년 4월 15일 예정이다. 최 지사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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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무성 “韓정부가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라고 확인” 억지 주장

      日외무성 “韓정부가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라고 확인” 억지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일본 측 요구를 한국 정부가 수용한 것처럼 일본 정부가 공식 문서에 기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이 지난 4월 펴낸 2019년 외교청서 내용 중 “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칭하는 것은 사실에 어긋나고 부…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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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대통령 대행은 누구?…줄사임에 ‘오리무중’

      볼리비아 대통령 대행은 누구?…줄사임에 ‘오리무중’

      볼리비아에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사임한 후 누가 대통령 대행을 누가 맡을지가 불확실해 권력공백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대통령 대행 1순위인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 부통령은 모랄레스와 함께 사임했고, 다음 순서인 아드리아나나 살바티에라 상원의장도 사임했다. 헌법 상 남은 유일한 …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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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SNS와 여성혐오 때문에 대선서 졌다”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왔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이 2016년 대선에서 패배한 데는 ‘여성혐오’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자신이 딸 첼시와 함께 공동 집필한 책에 대해 토론하는 대담 자리에서 소셜네트워…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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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탄핵조사 13일부터 ‘공개’ 전환…여야 ‘불꽃 공방’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조사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공개’로 전환되면서 여야 간에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최근 6주 동안 정보위와 외교위·정…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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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학생들 ‘홍콩시위 지지’ 침묵행진…레넌벽 다시 설치

      서울대 학생들 ‘홍콩시위 지지’ 침묵행진…레넌벽 다시 설치

      서울대 학생들이 송환법 폐지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중국과 홍콩정부를 상대로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홍콩시민을 향해 연대와 지지의 뜻을 이어갔다.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은 11일 오후 서울대 중앙도서관 외부 벽에 ‘레넌 벽’을 다시 설치했다. ‘레넌벽’은 1980년대 체코 공…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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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와 놀아주다 오인사살 당한 흑인 여성의 아버지도 사망

      조카와 놀아주다 오인사살 당한 흑인 여성의 아버지도 사망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조카와 놀아주다가 백인 경찰에 의해 오인 사살된 흑인 여성의 아버지도 끝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CBS뉴스 등은 아타티아나 제퍼슨(28)의 아버지 마키 제퍼슨(58)이 9일 텍사스 댈러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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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경찰, 생명 위협상황 아닌데도 실탄 발사…中의 지시?

      홍콩 경찰, 생명 위협상황 아닌데도 실탄 발사…中의 지시?

      홍콩에서 11일 오전 시위 참가자 한 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경찰관 한 명은 시위자를 체포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검은색 옷을 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위 참자가 한 명이 다가오자 …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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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온라인 쇼핑붐에 포장 쓰레기 급증…그린피스 “2025년에 4130만t”

      中 온라인 쇼핑붐에 포장 쓰레기 급증…그린피스 “2025년에 4130만t”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가 11일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온라인 쇼핑 상품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쓰레기가 2025년에는 무려 4130만t에 달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이날 중국에서 온…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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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 CEO, 카슈끄지 살해 두고 “우리도 자율주행에서 실수”

      우버 CEO, 카슈끄지 살해 두고 “우리도 자율주행에서 실수”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사건을 우버의 자율주행 사고에 비유했다. 사우디 왕정을 비판해온 카슈끄지는 지난해 10월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잔혹하게 살해됐다. 이를 둘러싸고 사우디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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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시진핑 주석에게 강경대응 지시받은 듯

      캐리 람, 시진핑 주석에게 강경대응 지시받은 듯

      최근 홍콩 경찰이 위급 상황이 아닌데도 실탄을 발사하는 등 시위대를 공격적으로 진압하는 것은 캐리 람 행정장관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난 뒤 강경대응하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4일 캐리 람 행정장관을 만나 홍콩의 현 시국에 대해 논의하면서…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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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뒤 日후쿠시마 인근 방사능 수치 2000배 넘게 올라”

      지난달 일본을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오염수치가 크게 올라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후쿠시마를 방문해 방사능 오염여부를 조사한 전문가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내년 일본 올림픽 성화봉송 직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능 전문가인 숀 버니 …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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