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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서 2건 자폭테러로 최소 48명 사망 수십명 부상

      아프가니스탄에서 17일 2건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8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이는 탈레반 반군과의 평화협상이 죽었다고 선포된 후 발생한 최악의 테러이다. 탈레반 반군은 북부 파르완주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던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을 노린 자폭 테러와 수도 카불 중심…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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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국경순찰대원 3명, 불법어업 北어선 공격받아 부상

      러시아의 국경순찰대원 3명이 불법 어업 중이던 북한 선박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17일 밝혔다. FSB는 러시아 국경순찰대가 동해를 순찰 중 불법 어업을 벌이던 북한 어선 2척과 11척의 모터 보트들을 발견했다고 이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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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탈레반, 가니 대통령 유세장 자폭공격 배후주장

      아프간 탈레반, 가니 대통령 유세장 자폭공격 배후주장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은 17일 북부 지역 대선 유세에 나선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의 집회장을 타깃으로 해 24명을 살해한 자살폭탄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탈레반 대변인 중 한 명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이날 조직에 충성하는 한 명의 전사가 가니 대통령을 보호하는 대통령 경호원들 및 북…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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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다음주부터 시민들과 대화 시작”

      캐리 람 “다음주부터 시민들과 대화 시작”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7일 다음주부터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10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치위기를 해소할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것이다. 람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송환…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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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EU과징금 17조원 “현실과 상식에 맞지 않아” 항변

      애플이 유럽연합(EU)이 세금 회피를 이유로 부과한 130억유로(약 17조원)의 과징금은 현실과 상식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EU의 고등법원에 해당하는 ‘일반 법원’(General Court)에서 “EU 집행위원회의 결정은 잘못됐다”며 이같이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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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제안전·제재해제 요구한 北…‘촉진자’ 文 새 해법 제시할까

      체제안전·제재해제 요구한 北…‘촉진자’ 文 새 해법 제시할까

      북한이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미국에 체제 안전과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북미 대화 ‘촉진자’를 자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북미간 입장차를 조율하고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진전을 이루기 위한…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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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최고지도자 “핵합의 복귀 안하면 美와 협상 없다”

      이란 최고지도자 “핵합의 복귀 안하면 美와 협상 없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17일(현지시간) “이란은 어떠한 단계(at any level)에서도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선언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달 중순 유엔 총회에서 두 정상의…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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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노인으로 변장한 30대 인도男, 美가려다 공항서 ‘덜미’

      80대 노인으로 변장한 30대 인도男, 美가려다 공항서 ‘덜미’

      30대 인도 남성이 80대 노인으로 변장한 후 미국에 가려 했으나 젊은 목소리와 주름 없는 피부를 수상히 여긴 공항직원들에게 적발돼 좌절됐다고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인도 구자라트주 출신의 32세 남성 자예시 파텔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으로 가기 위해 인디라…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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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에너지부 장관 “전략비축유 방출은 시기상조” 신중 모드

      美 에너지부 장관 “전략비축유 방출은 시기상조” 신중 모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무인기(드론) 공격 이후 국제 유가가 폭등하며 세계 최대 전략비축유(SPR)를 보유한 미국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릭 페리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6일 “시기상조”며 신중한 태도…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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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처럼 날아가 정밀 타격’…전투기 지고 드론 뜬다

      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병력으로 간주되어온 ‘공군’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신호가 포착됐다. 수백억달러를 들여 새로운 제트기를 개발하고 조종사를 훈련시켜온 것이 소용없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바로 무인기(드론)이 공격 무기로 사용되면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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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양서류는?…몸 길이 180cm ‘남중국거인도롱뇽’

      세계 최대 양서류는?…몸 길이 180cm ‘남중국거인도롱뇽’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는 뭘까. 몸 길이 180cm, 무게 45kg에 달하는 중국장수도룡뇽(학명 Andrias davidianus)이 세계 최대 양서류 자리를 새로운 종에 내주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런던동물학회는 1920년대부터 런…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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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든 “전제조건 딱 하나 들어주면 美 돌아가고 싶다”

      스노든 “전제조건 딱 하나 들어주면 美 돌아가고 싶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수집한 비밀자료를 폭로했던 전직 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내건 조건은 단 하나, 공정한 재판을 받는 것이다. 16일(현지시간) 스노든은 미 CBS ‘디스모닝’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건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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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오사카 시장도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에 방출해야”

      日오사카 시장도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에 방출해야”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버려야 한다’는 일본 정치인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NHK·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大坂)시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영원토록 물탱크에 물(방사성 오염수)을 채워두는 건 무리”라며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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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편견 피하겠다” 아이 성별 비밀에 부친 부모…가족도 몰라

      “성 편견 피하겠다” 아이 성별 비밀에 부친 부모…가족도 몰라

      "성 편견을 피하겠다"며 아기의 성별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친 채 '성 중립적인'(gender-neutral)자녀로 키우고 있는 영국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 서머싯주 케인샴에 사는 제이크 잉글랜드 존(35)과 호빗 험프리(38) 부…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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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곳곳 방화로 인한 산불 반복적 발생…용의자 185명 체포

      인도네시아 곳곳 방화로 인한 산불 반복적 발생…용의자 185명 체포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등 곳곳에서 두달째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경찰이 산불을 낸 용의자 185명을 체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만국영통신사 CNA, 자카르타 글로브 등 외신은 인도네시아 경찰이 산불 방화 용의자 185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23명…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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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트럭 절벽 밑으로 추락…최소 15명 숨져

      필리핀서 트럭 절벽 밑으로 추락…최소 15명 숨져

      필리핀 남부 사우스 코바타보 주에서 17일 20명을 태우고 주행하던 트럭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적어도 1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이날 오전 10시35분께 트볼리 람살로메 마을 인근 도로를 지나다가 갑작스레 방향을 틀면서 이 같은 참사를…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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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드론피격 기회 삼아 사우디에 무기장사?…“우리 방공시스템 사라”

      푸틴, 드론피격 기회 삼아 사우디에 무기장사?…“우리 방공시스템 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습 사태와 관련, “사우디가 드론(무인기) 공격으로부터 석유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러시아산 방공 시스템을 구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러시아 국영 다국어 뉴스채널 RT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터키 앙카라에…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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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서 강경화·日신임 외무상 첫 회담?…“정해진 것 없다”

      유엔서 강경화·日신임 외무상 첫 회담?…“정해진 것 없다”

      외교부는 다음주 유엔총회 계기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17일 “지금으로서는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인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발표해 드릴 사항이 있으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는 22~26일 문재인 대통령의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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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20개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발…각국 초비상

      전 세계 20개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발…각국 초비상

      경기도 파주에서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온 가운데 전 세계 20개국에서 ASF가 확산되고 있다. 17일 국제수역사무국(OIE)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보고서(8월 30일~9월12일 기준)에 따르면 현재 ASF가 유행 중인 국가는 19개국으로 여기에 한국을 더하면 총…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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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최고지도자 “美와 협상 절대 없다…‘최대압박’은 실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과의 협상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이란에 대한 ‘최대의 압박’ 정책은 가치가 없다”며 “이란이슬람공화국의 모든 당국자들은 만장일치로 미국과 …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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