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2012년 이혼 과정서 오보 났었다…소송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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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6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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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1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1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기사를 언급했다.

오정연은 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들이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유를 묻자, “언젠가부터 뉴스 진행이 힘들어진 시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오정연은 “2012년에 이혼하면서 기사가 났었다. 합의 이혼이고 형식적인 조정을 했었는데, 처음에 오보가 났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송을 걸었다고 루머가 양산이 되더라. 그러니까 내가 뉴스를 하면서 나 같은 억울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뉴스 하면서) 문장을 맺는데 목이 막히더라.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러브콜이 왔다고. 오정연은 “마침 연예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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