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6일째 굳건한 1위·126만↑…흥행 열풍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29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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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28일 1383개 스크린에서 14만24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26만2900명이다.

이로써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개봉 전부터 젠더 이슈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어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는 같은 날 657개 스크린에서 3만29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99만461명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3위는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으로 이날 739개 스크린에서 2만92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5만486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 공유가 출연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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