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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공효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22개국 수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8 10:07
2019년 10월 8일 10시 07분
입력
2019-10-08 10:07
2019년 10월 8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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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22개국에 판매됐다. 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대만·필리핀·홍콩·마카오·캄보디아 등지로 수출됐다.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로맨스 장르의 한국영화가 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며 “로맨스를 넘어서서 오피스 라이프 등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웃음코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제 막 이별한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물이다. 영화 ‘구경’(2009) ‘술술’(2010) 등을 연출한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래원·공효진·강기영이 출연했다. 지난 7일까지 116만3222명이 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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