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트로트 여신’ 조정민, 온라인 식자재 마트 ‘유니마켓’ 얼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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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5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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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이 다음달 출범할 온라인 식자재 마트 유니마켓의 얼굴로 나선다.

유니코스메틱 측은 25일 “‘라틴 트로트 여신’ 조정민과 유니마켓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코스메틱은 럭셔리 식자재 마트 유니마켓 설립을 준비 중이다. 유니코스메틱은 앞서 대기업·초중고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매출 126억 원 규모의 업체를 투자인수했다고 밝혔다.

광고 모델로 발탁된 조정민은 단순 광고 모델의 역할을 넘어 다채로운 협업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다음달 15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 유니마켓 론칭쇼에서 모델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코스메틱 이민숙 대표는 "실제 고객들과 만나는 신명나는 무대를 통하여 젊은층부터 노장년층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조정민의 가능성과 좋은 이미지가 모든 연령층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고자하는 유니마켓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정민은 신곡 ‘레디큐’를 비롯해 본인의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참여했으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한 안무가 가미된 라틴 댄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트로트`에도 고정 출연 하고 있다.

또한 서울 광화문 야외 공연장에서 7월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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