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구호, 세컨드 브랜드 ‘구호플러스’ 론칭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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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 세컨드 브랜드 ‘구호플러스’ 론칭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구호’의 세컨드 브랜드인 ‘구호플러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구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더해 25∼35세 여성을 겨냥했다. 가격도 기존 구호 대비 50%가량 낮춰 재킷 27만∼32만 원대, 원피스 23만∼25만 원대, 스커트 15만∼23만 원대에 판매한다.


■ 맥도날드, 빅맥 출시 51주년 ‘빅맥 소스’ 제공

맥도날드는 빅맥 출시 51주년 기념으로 2일부터 ‘빅맥 소스’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빅맥’ 또는 ‘빅맥 BLT 라지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빅맥 소스 1병(240mL)을 무료로 제공한다. 빅맥 소스는 맥도날드 대표 버거인 ‘빅맥’에 사용하는 소스로, 고소하고 달콤한 감칠맛에 다진 피클과 양파 등이 어우러졌다. 2016년 영국 이베이 경매사이트에서는 빅맥 소스 1병이 6만9500파운드(약 1억2000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 이랜드 남성복 PB브랜드 ‘탄성팬츠’ 출시

이랜드리테일은 샙, 란찌, 엠아이수트 등 남성복 자체브랜드(PB)에서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탄성팬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1인치 단위로 허리 사이즈를 생산하고, 허리 부분에 늘어나는 밴드를 삽입해 뱃살 걱정을 줄여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 남성의 평균 다리 길이를 감안해 대부분의 남성 고객이 기장 수선 없이 바로 입을 수 있게 했다.
#구호#맥도날드#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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