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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효린, 데뷔 9년 만에 첫 소극장 콘서트…‘서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6 09:57
2019년 9월 16일 09시 57분
입력
2019-09-16 09:57
2019년 9월 16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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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데뷔 9년 만에 첫 소극장 공연을 연다.
소속사 브리지에 따르면 효린이 27, 28일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소극장 콘서트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서른)’를 펼친다.
올해 우리나이로 서른살이 된 효린이 ‘서른’을 주제로, 4개의 막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통형 공연을 표방한다.
효린은 그간 방송 활동, 콘서트에서 들려주지 않은 다양한 커버곡과 미발표 자작곡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효린은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2017년 팀 해체 이후 솔로로 활약 중이다. 최근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타이완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등을 돌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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