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휴대성·실용성 높인 ‘실온 이유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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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22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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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이유식 브랜드 베베쿡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아기의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실온 이유식’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내놓은 실온 이유식 6종은 생후 7~8개월 아이에게 적합한 중기 이유식 ‘한우배추죽’, ‘한우브로콜리죽’과 9~11개월 아이를 위한 ‘한우청경채사과죽’, ‘한우모둠버섯죽’, 12개월 이후 아이에게 알맞은 ‘한우청경채버섯진밥’, ‘한우단호박시금치진밥’ 등으로 구성됐다. 실온 이유식 6종 모두 보존료 없이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편리성도 높였다. 이유식에 보호캡과 스푼을 내장해 다른 준비물을 챙길 필요가 없어 휴대가 간편하며, 멸균공정으로 냉장, 냉동 보관 없이 실온에서 보관하고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베베쿡 관계자는 “기존 이유식은 냉장 보관이 필수여서 장거리 이동 시에 불편한 점들이 많았는데, 멸균공정을 거친 이번 실온 이유식은 명절, 여행 때 번거로운 아이스팩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아이 이유식 고민이 많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베베쿡은 실온 이유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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