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월까지 한시적으로 주4일 출근 허용…“육아 부담 고려”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9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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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19.1.8/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19.1.8/뉴스1 © News1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육아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필요한 직원들에게 주4일 출근을 가능하도록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부문과 IT·모바일(IM)부문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한시적으로 하루 최소 근무시간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육아 등으로 주5일 근무가 힘든 직원들은 전체 근무 시간을 유지하는 선에서 부서장 승인 하에 주4일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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