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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협상 용의’에 “트럼프, 싱가포르 합의 진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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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협상 용의’에 “트럼프, 싱가포르 합의 진전 의지”

뉴시스입력 2019-11-15 06:10수정 2019-1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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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와의 실무협상 용의 밝혀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를 진전시킬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국무부는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의 담화에 대한 논평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변환, 영구적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를 진전시키는 데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최근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북한의 한미 연합공중훈련 계획 비판에 관해서도 이 같은 입장을 반복한 바 있다.


김명길 대사는 앞서 담화를 통해 “최근 미 국무성 대조선정책 특별대표 비건은 제3국을 통해 조미(북미) 쌍방이 12월 중에 다시 만나 협상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우리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면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미국과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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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가 이미 미국 측에 우리의 요구사항들이 무엇이고 어떤 문제들이 선행돼야 하는가에 대하여 명백히 밝힌 것만큼 이제는 미국 측이 그에 대한 대답과 해결책을 내놓을 차례”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6월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북미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달 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비핵화 실무 협상에 돌입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북한은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계속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새로운 타개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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