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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주요기업 경영진 선임반대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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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주요기업 경영진 선임반대에 우려”

김현수 기자 입력 2019-03-25 03:00수정 2019-03-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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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협 “장기적 관점서 결정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최근 주요 회사의 경영진 선임에 반대한 국민연금의 의사결정에 대해 상당수 상장기업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연금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결권 행사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협의회가 19일까지 국민연금이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의결권 행사 사전 공시를 통해 반대 의사를 표시한 14개사의 안건을 분석한 결과 ‘이사·감사 선임’과 ‘이사보수한도 상향’이 주를 이뤘다. 협의회는 이를 토대로 “확정된 범죄가 아닌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경영진 선임 반대를 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김동중 경영자원혁신센터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 이력에 해당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김 센터장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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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경영진#상장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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