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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오세훈 “끝이 아닌 시작…많이 배운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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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오세훈 “끝이 아닌 시작…많이 배운 대회였다”

뉴스1입력 2019-06-16 07:17수정 2019-06-1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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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오세훈 선수가 상대 문전에서 패스를 받고 있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U-20 축구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3: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6.16/뉴스1 © News1

정정용 감독은 우크라이나와의 대회 결승전을 마친 뒤 “나도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었다.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고 말한 뒤 “단언컨대, 이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한 단계 이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중 대표적인 선수가 장신 스트라이커 오세훈이다. 이강인과 함께 이번 대회 대표팀의 선봉장 노릇을 했던 오세훈은, “스스로 생각할 때도 발전한 것 같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국이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뽑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후 3골을 내리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오세훈은 “우승을 못해서 너무 아쉽다. 과정은 좋았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지 못해 섭섭하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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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사실 대회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공격 자원이다. 이강인을 비롯해 FC서울의 조영욱이나 수원삼성의 전세진 등에 비하면 존재감이 부족했다. 그러나 대회 들어 비중이 크게 달라졌다. 16강 한일전 결승골을 포함,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세훈은 “모든 상대들이 우리보다 강했기 때문에 더 많이 준비해야했다. 그러면서 기량이 늘었고, 그러다보니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스크린플레이나 연계 플레이에 대해 많이 배웠다. 수비수 한 명 정도는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더 키워야겠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배운 대회였다”고 되돌아 봤다.

아산 무궁화(2부) 소속의 공격수 오세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받은 사랑을 K리그에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 대회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K리그에 돌아가서 지금보다 더 발전겠다. 잘 성장해서 좋은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우치(폴란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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