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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장 전시대 훼손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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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장 전시대 훼손사건 발생

뉴시스입력 2019-05-21 10:40수정 2019-05-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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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스프레이 4줄 32자
정부와 노 전 대통령 비난 야당 옹호
21일 오전 경남 김해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10주기 추모행사장 옆 전시대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묘역 인근에 있는 23일 열릴 추모행사장 옆 전시대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현 정부와 노 전 대통령을 비난하고 야당을 옹호하는 내용을 새겼다.

글자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한 듯 반듯하고 뚜렷하게 한줄에 8자씩 모두 4줄 32자로 구성돼 있다.

게시판 형식의 전시대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등의 글과 사진을 게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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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프레이로 훼손된 전시대는 뼈대만 남긴채 훼손 부분은 철거됐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CCTV에는 이날 오전 4시50분께 누군가 접근하는 모습은 포착됐지만 작고 희미해 식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대 훼손자는 CCTV 등이 미치지 못하는 봉하마을 뒷편 야산을 통해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3일 10주기 추도식은 참여정부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 현직 의원들, 현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특히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한다.

노무현재단 측은 추도식 당일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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