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강릉 펜션사고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수습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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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8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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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 News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 News1
고3 학생 10명이 목숨을 잃거나 중태에 빠진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현지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오후 8시3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한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한다.

긴급대책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김 장관은 대책회의에서 사상자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경찰청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확인을 지시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현재 재난협력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수습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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