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 최난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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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7일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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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화호텔앤리조트 첫 여성임원

한화호텔앤리조트 계열인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를 선임했다.

최난주 신임 총지배인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와튼스쿨을 졸업하고 2002년 한화개발 서울프라자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입사하면서 호텔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경영전략 및 사업개발 등 각종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했고, 2020년에는 한화호텔앤리조트 오픈 이래 첫 여성임원에 올랐다.

최난주 총지배인은 “44년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한 더 플라자 호텔을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발전시켜 역사와 전통의 랜드마크 호텔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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