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토크’ 법의학자 유성호 “이춘재 8차 사건, 2차와 너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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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23일 0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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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 뉴스1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 뉴스1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유성호 교수가 이춘재의 2차 사건과 8차 사건의 범인이 같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법의학자,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욱은 유성호 교수에게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러자 유성호 교수는 “수사 중인 사건이라 검토한 자료 일부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유성호 교수는 모방범죄로 알려졌던 이춘재 8차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유성호 교수는 “국가 기록원에서 본 자료에서는 2차 사건과 너무 똑같았다”고 털어놓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 PD님이 함께 계셨다. PD님도 착각할 정도로 사건의 사진이 닮아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성호 교수님은 2차 사건과 8차 사건의 범인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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