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김명일 교수, ‘2019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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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2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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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은 김명일 재단 이사장 겸 美 사우스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교수가 제8회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건강문화’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에서 진행됐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와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각각 당 대표와 기관장 시절에 이 상을 수상 했으며,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도 국제평화발전 부문에서 수상 한 바 있다. 지난해 시상식에선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회발전 공헌부문 상을 받았다.

김명일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러운만큼 본 상의 무거움을 알기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수년간 100개국 이상 봉사활동을 통해 인권과 사랑과 행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홀여성과 노인, 장애인, 차상위층, 독거노인을 포함한 어렵고 소외받는 계층의 건강을 중점으로 펼쳐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받은 이 상의 무게만큼 더 노력해서 대한민국 지역민과 국민을 비롯한 세계 모든 소외된 자들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에게 진정한 실천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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