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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산업성 고위관계자 “文정권 있는 한 수출규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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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산업성 고위관계자 “文정권 있는 한 수출규제 계속”

뉴시스입력 2019-07-19 12:35수정 2019-07-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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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강제징용 대응이 日수출규제 보다 수십배 더 끔찍"

일본 경제산업성의 한 고위 관계자가 “한국에 문재인 정권이 계속되는 한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도)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한일간 마찰의 장기화를 전망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수출관리보다 전 징용공 문제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 수십배 끔찍한 행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한국이 일본의 수출 규제 계속에 위기감을 느껴 금리 인하를 앞당겼다며, 한국이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른 제3국 중재위원회 설치를 거부하는 등 문제 해결의 싹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도 장기전 태세에 들어가 한일 갈등이 장기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한편 규제의 영향이 일본측에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며, 수출을 아예 하지 못하는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모리타((森田)화학공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절차가 복잡해졌다”는 일본 기업 내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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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은 또 한국산 반도체는 다국적기업의 스마트폰 및 TV 등에 사용돼 제조가 지체되면 부품공급망을 통해 세계적인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일본도 비판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은 당초 한국이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책을 내놓지 않아 신뢰가 심각하게 손상돼 수출 규제를 단행했다고 말했다가 최근 “수출관리의 적절한 운용에 필요한 재검토”라고 말을 바꾼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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