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에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 입력 2008년 11월 11일 10시 04분


대표건강미인 김혜수를 떠올리면서 많은 여성들은 볼륨 있는 몸매를 부러워한다. 더군다나 자연스럽고 풍만한 가슴은 어떤 옷을 입어도 돋보이게 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의 원천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가슴확대 전문 팰리스한의원 송진호원장이 제안하는 습관을 통해 오늘부터 제 2의 김혜수로 거듭나 보자.

◇ 샤워는 차가운 물로~OK 샤워는 뜨거운 물로~Oh, No

뜨거운 물로 오래도록 샤워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가슴의 탄력을 떨어뜨리므로 좋지 않지만 마지막 헹굴 때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주면 피부 탄력을 높여주므로 가슴확대에 좋은 습관이다.

◇ 몸에 맞는 브래지어는~OK 아무 브래지어나~Oh, No

자신의 몸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함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의외로 자신의 사이즈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도 많고 너무 크거나 작은 브래지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나쁜 착용 습관은 가슴을 처지게 한다. 특히 노브라 상태의 운동이나 활동은 가슴을 더욱 처지고 볼품없이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수면 시에는 가슴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오히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면은~OK 엎드려 자면~Oh, No

충분한 수면은 피부 탄력의 필수 조건, 잠을 잘 때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가슴이 벌어지거나 처지기 쉽다. 한쪽 편으로 매일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은 짝가슴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은~OK 무리한 다이어트는~Oh, No

등이 구부정하면 가슴은 아래로 처지게 마련, 바른 자세는 가슴확대를 위한 기초작업과 같으며 가슴선을 받쳐주는 흉근과 목 근육 스트레칭을 매일 해 주면 좋다. 가슴이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가슴을 지탱해주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게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하면 가장 먼저 빠지는 곳이 가슴이므로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가슴을 위해서 근육 운동은 필수이다.

◇ 양질의 단백질~OK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Oh, No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음주와 흡연 다량의 커피는 가슴확대를 위해 피해야 할 것, 그러나 우유, 두부나 콩 등 의 단백질 섭취는 가슴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도 촉진하므로 가슴확대에 도움이 된다.

◇ 가슴마사지는~OK 세게 닦는 것은~Oh, No

가슴을 마사지 하는 것은 가슴이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탄력 있는 가슴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세게 마사지 하거나 닦는 것은 가슴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손상을 일으키므로 피해야 한다. 매일 하는 가슴 마사지만으로도 가슴이 급격히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유, 수분 관리에 소홀하면 쉽게 처지므로 샤워 후 로션이나 젤을 바른다.

지방 조직이 많은 가슴은 부드러운 바디 타월을 이용해 가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선형을 그리듯 닦아준다. 그 다음 가슴을 잘 감싸 안듯 안쪽으로 향해 닦아준다. 조금씩 힘을 주어 닦아나가는 것이 포인트.

◇ 생선은~OK 육류는~Oh, No

육류도 단백질 제공에 매우 좋은 음식이지만 가슴을 위해서는 육류보다는 생선이 더 좋은 단백질 식품이다.

◇ 과일은~OK 인스턴트 음식은~Oh, No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딸기, 당근, 사과, 석류 등을 섭취하면 가슴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인스턴트 음식의 경우 정상적인 호르몬의 활동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한다.

도움말 : 팰리스한의원 송진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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