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방부 “페미니즘 추구하는 軍 여성자문위 해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5년 역사의 군 내 여성자문위원회를 해체했다. 1951년에 설립된 미군 여성자문위원회는 군 내 여성 인권 및 복지, 처우 개선 문제에 힘써왔다. 미국 언론들은 “여성자문위 해체는 역사적 후퇴”라고 비판했다.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피트 …
- 2025-09-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5년 역사의 군 내 여성자문위원회를 해체했다. 1951년에 설립된 미군 여성자문위원회는 군 내 여성 인권 및 복지, 처우 개선 문제에 힘써왔다. 미국 언론들은 “여성자문위 해체는 역사적 후퇴”라고 비판했다.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피트 …

일본과 한국에서 길고양이를 겨냥한 잔혹 행위가 잇따라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불안과 정신적 문제가 학대와 맞닿아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을 위해 이동하던 중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타려던 에스컬레이터 작동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유엔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이라면 해고한 뒤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트럼프…

초대형 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대만에서 14명이 숨지고 124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현재 태풍은 대만 남쪽을 지나 홍콩과 중국 광둥성으로 이동 중이다.대만 동부 화롄현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마타이안시의 제방 호수가 범람해 14명이 사망하고…

편의점에 들어가 강도짓을 하던 일본 50대 남성이 돌연 경찰을 불러 달라고 한 뒤 경찰을 기다리기까지 했다가 조용히 체포됐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24일 일본 후쿠오카 민영 TNC 방송에 따르면 이날 현지 경찰은 거주지 불명의 건설 현장 노동자 가시와다 에이지(55)를 강도미수 혐…

중국 10대가 6개월간 ‘키 늘리기 치료’를 받아 키가 1.4cm 자랐지만, 2주 만에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전문가들은 비과학적이라 지적했다.

라멘을 주 3회 이상 먹는 사람들은 주 1~2회 먹는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약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음주 후 라멘을 주 3회 이상 섭취할 경우, 사망 위험은 2.71배로 껑충 뛰었다.아사히 신문은 24일 야마가타 대학교와 야마가타현립 요네자와 영양대학이 공동 연…

세계보건기구(WHO)가 임산부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태아의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장에 반박했다.유엔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따르면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23일(현지 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약 6년 만에 미국 연방 하원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왕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대표단을 접견하며 미중 간 신뢰 회복과 관계 안정화를 강조했다.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애덤 스미스 하원의원(민주당·군사위원회 소속)이 이끄는 미 …

중국 허베이성 출신 한 여성이 어릴 적부터 잘라 모은 손톱을 전통의학 약재로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격은 1kg당 150위안(약 3만 원)으로 알려졌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중의학에서는 손톱을 ‘진퇴(筋退)’라 부르며 체내 열과…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강력한 태풍 ‘라가사’로 산악 지역에 있는 언색호(barrier lake·화산의 분출물 따위로 골짜기나 냇물이 막혀 생긴 호수)가 범람해 14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화롄현에 위치한 언색호는 전날 오후 둑이 무너지며…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라오스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성매매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18일 대사관은 최근 공지사항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를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일부 여행객들이 성매매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언론에 보도됐다”며 “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의 범죄 감소 노력을 과시하며 유엔 고위급을 만찬에 초대했다고 USA투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뉴욕에 있다”며 “훨씬 더 안전해졌다고 느낀다. 범죄가 줄어들고 있다…

미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G7 외교장관들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회동 후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의 즉각 …

올해 가장 강력한 제18호 태풍 ‘라가사’가 대만 동부 화롄현을 강타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도 28명에 달한다. ‘라가사’는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빠름’을 뜻한다. 이번 태풍은 대만 전역에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24일 대만 중앙통신…

일본에서 여성의 신체를 그대로 유지한 채 남성으로 성별 전환을 희망하는 신청인에 대해 성별 변경을 허용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번 결정은 성별 변경 과정에서 신체적 변화를 강제하는 기존 법률 조항이 헌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중요한 판단으로 주목받고 있다.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미국 뉴욕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녀 보조교사가 각각 이성 제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뉴욕시 학교 특별조사위원회(SCI) 보고서를 인용, 2022년 5월 맨해튼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22세 여성 보조교사 오션 발렌…

아프가니스탄의 한 10대 소년이 여객기의 랜딩기어(착륙 장치) 공간에 몰래 숨어 2시간 가까이 비행한 사건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23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출신의 13세 소년이 지난 21일 아프간 항공사 캄에어의 여객기 RQ-440…

중국의 한 청소년이 고액을 들여 ‘키 성장 치료’를 받았지만, 불과 2주 만에 효과가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중국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푸젠성 샤먼에 거주하는 A(16)군이 1만6700위안(약 327만원)을 들여 키 성장 치료를 받았으나, 종료 직후 늘어난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수감 중 사망한 아동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의 동상이 워싱턴 중심부 공원인 내셔널 몰에 세워졌다고 미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두 사람이 손을 잡은 모습의 동판 명판에는 “우정의 달을 기리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