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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정원, 간부 100명 이상 교체… 8, 9월경 인사

      [단독]국정원, 간부 100명 이상 교체… 8, 9월경 인사

      국가정보원이 8, 9월경 3급(일반 부처 국장급) 이상 간부 100명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용 국정원장의 색깔이 드러나는 사실상 첫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 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인 김규현 전 원장이 인사 파동으로 전격 경질된 뒤 …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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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리베이트 노려 난폭 운전… 렉카 등 사고 9185명 사상

      [단독]리베이트 노려 난폭 운전… 렉카 등 사고 9185명 사상

      문종찬 씨(32)는 올 4월 28일 새벽 경기 광주시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에서 갑자기 멈춰 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부딪혔다. 충돌의 충격으로 허리를 다친 문 씨는 반파된 자신의 차에서 빠져나와 바닥에 누워 119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해 구급…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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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민주 재선의원-김규현 변호사 접촉 정황…공수처, 녹취록 확보

      [단독]민주 재선의원-김규현 변호사 접촉 정황…공수처, 녹취록 확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김규현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의 수도권 재선 의원이 만나 논의를 이어온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 “김규현에게 5~6차례 전화 와”…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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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죽음 부른 ‘견인차 경쟁’ 비극…“난폭운전 원인은 리베이트”

      [단독]죽음 부른 ‘견인차 경쟁’ 비극…“난폭운전 원인은 리베이트”

      문종찬 씨(32)는 올 4월 28일 새벽 2시 50분경 경기 광주시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앞에서 갑자기 멈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부딪혔다. 충돌의 충격으로 다친 문 씨는 반파된 자신의 승용차에서 빠져나와 1차선 도로에 누웠다. 문 씨는 오전 3시 13분경 119에서 걸…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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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친구 데려오면 2만8000원”… 교실에 도박 퍼뜨린 슈퍼전파자

      [단독]“친구 데려오면 2만8000원”… 교실에 도박 퍼뜨린 슈퍼전파자

      그것은 겨울방학이 끝난 교문으로 들어왔다. 그러곤 학생들 사이에 조용히 퍼졌다. 교실에서 옆 교실로, 또 그 옆 교실로. 그것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 점점 늘었지만, 교사들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팬데믹(대유행) 같았다. 올해 3월부터 서울의 A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사이에선 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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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사이버머니 1만원권 도박자금 빌린게 시작… 한달뒤 500만원 빚으로

      온라인 도박에 빠져 빚까지 지게 된 10대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은 빚 독촉과 폭력, 협박을 피해 학교를 옮기고 아르바이트로 내몰리는 등 일상이 무너졌다. 경남의 한 고등학교 2학년 최승민(가명·17) 군은 지난해 6월 친구를 따라 카드 게임형 온라인 도박 ‘바카라’에 우연히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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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박상용 검사, ‘대변 루머’ 제기 이성윤 의원 3억 손해배상 청구

      [단독]박상용 검사, ‘대변 루머’ 제기 이성윤 의원 3억 손해배상 청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검사 탄핵소추 대상인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가 이른바 ‘대변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이성윤 의원을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을 25일 청구했다.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 검사는 25일 서울중앙지법에 대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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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임성근 로비 창구’ 지목 단톡방 멤버 송모 씨-최모 씨 경찰조사

      [단독]‘임성근 로비 창구’ 지목 단톡방 멤버 송모 씨-최모 씨 경찰조사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로비 창구로 지목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의 멤버 대통령 경호처 출신 송모 씨와 사업가 최모 씨가 2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송 씨 등이 명예훼손 혐의로 김 변호사 등을 고소한 지 하루 만이다.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서 구명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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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숨진 수사관 유족 “‘수사팀서 맘편할 날 없었다’ 유서”…경찰측 입장 반박

      [단독]숨진 수사관 유족 “‘수사팀서 맘편할 날 없었다’ 유서”…경찰측 입장 반박

      업무 과중을 호소해온 30대 수사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소속 경찰서는 “유서에도 업무 과중 얘기가 없고 고인은 평소 우울증으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반면 유족은 “유서에 업무 관련 토로가 있다”고 반박했다. 경찰 수사관들이 감당하는 사건 수는 지난해 대비 1만 건 늘어난 것으로 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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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유상임 과기부장관 후보자 장남, 병역검사 기피 후 현역면제

      [단독]유상임 과기부장관 후보자 장남, 병역검사 기피 후 현역면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 유모 씨(37)가 과거 해외 체류를 이유로 병역판정검사를 기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 씨는 병무청에서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통보를 받고서야 병역검사에 임했는데, 한 차례 재검사를 거쳐 질병을 이유로 현역면제(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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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동훈 “변화 요구가 黨心, 대통령과 이견 땐 토론할 것”

      [단독]한동훈 “변화 요구가 黨心, 대통령과 이견 땐 토론할 것”

      국민의힘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집권 여당 새 수장에 선출된 한동훈 대표는 24일 “당심(黨心)은 변화를 요구했다. 무서운 선택”이라며 “대통령과 이견이 생기면 토론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확인된 당심과 민심 키…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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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野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안 오늘 본회의 보고 검토… 방송4법도 상정”

      [단독]野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안 오늘 본회의 보고 검토… 방송4법도 상정”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당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탄핵안을 곧바로 보고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공식 임명하기 전 이 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다음 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방송문화진흥회 …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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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단톡방 멤버들, 김규현 변호사 등 고소

      [단독]‘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단톡방 멤버들, 김규현 변호사 등 고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로비 창구 등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 씨 등이 로비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대표, 송 씨, 사업…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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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동훈, 친한계 10여명과 전대 직후 회동…“대통령실과 치열하게 소통하겠다”

      [단독]한동훈, 친한계 10여명과 전대 직후 회동…“대통령실과 치열하게 소통하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가 23일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여의도 모처에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10여명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표의 선거 운동을 도운 당내 인사들로 ‘친한’(친한동훈)계가 본격 세력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박수 쳐주지 …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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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총장, 金여사 조사 2주전 ‘도이치 지휘권’ 놓고 장관과 언쟁

      [단독]檢총장, 金여사 조사 2주전 ‘도이치 지휘권’ 놓고 장관과 언쟁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달 7일 ‘수사지휘권 복원’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하며 언쟁을 벌이다 거부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 수사를 둘러싸고 격화된 검찰 내부 갈등은 이때부터 불씨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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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총장, 金여사 조사 2주전 ‘도이치 지휘권’ 놓고 장관과 언쟁

      [단독]檢총장, 金여사 조사 2주전 ‘도이치 지휘권’ 놓고 장관과 언쟁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로 표출된 검찰 내부 갈등에 앞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원석 검찰총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지휘권 복원을 두고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내부에선 “지난 정부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겨냥해 박탈했던 수사지휘권을 진작에 …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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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국내 입항한 美 항모 드론 날려 촬영한 중국인 입건

      [단독]국내 입항한 美 항모 드론 날려 촬영한 중국인 입건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합동 군사훈련을 위해 국내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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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원석 총장 “원칙 안지킨 金여사 조사 사과” 대통령실 “정치하나”

      [단독]이원석 총장 “원칙 안지킨 金여사 조사 사과” 대통령실 “정치하나”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와 관련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팀이 김 여사 조사를 사전보고 없이 진행한 것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 대통령실에선 “검찰총장이 정치를 하려고 한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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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서울 빗물터널 등 공공시설 52%, 공사비 급등에 유찰

      [단독]서울 빗물터널 등 공공시설 52%, 공사비 급등에 유찰

      공사비 급등으로 올해 상반기(1∼6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입찰에 부친 대형 공공 공사 중 절반 이상이 유찰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건설사들이 참여를 꺼리며 안전시설과 쓰레기소각장, 종합병원 등 지역 필수시설의 공사마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동아일…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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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임성근, 청문회 증언 이튿날 국회에 ‘증언 정정’ 진술서 제출… “확인 결과 송씨 등 6명 추가 초청 지시”

      [단독]임성근, 청문회 증언 이튿날 국회에 ‘증언 정정’ 진술서 제출… “확인 결과 송씨 등 6명 추가 초청 지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사진)이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모 씨를 부대로 초청한 적이 있다는 진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개인적으로 초대한 적 없다”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2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해병대 훈련…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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