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법원, 78세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에 징역 20년 선고
홍콩 고등법원이 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반(反)중국 성향의 재벌 지미 라이 전 핑궈일보 창업자(78·사진)에게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법원 측은 “외세와 지속적으로 공모한 세력의 주모자이자 핵심 인물”이라며 “중대 범죄인 만큼 무거운 형을 받을만 하다”고 주장했다. 라…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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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등법원이 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반(反)중국 성향의 재벌 지미 라이 전 핑궈일보 창업자(78·사진)에게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법원 측은 “외세와 지속적으로 공모한 세력의 주모자이자 핵심 인물”이라며 “중대 범죄인 만큼 무거운 형을 받을만 하다”고 주장했다. 라…

미국 정치권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고령 공직자들의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실제로 80대 정치 지도자가 국가 운영을 맡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정치 리더십의 세대 교체 필요성을 둘러싼 논쟁도 확대되는 분위기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민주…

구소련에서 독립 후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피겨 음악 선정을 두고 갈등을 벌였다. 아르메니아 피겨 페어팀이 선정한 음악 제목에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지역인 ‘아르차흐’ 명칭이 들어가서다. 결국…

최근 진행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크게 승리하면서, 한국식을 도입한 개표 방송이 화제다.8일 치러진 일본 제50회 중의원(하원) 선거(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인 316석을 확보하며 승리한 가운데, 일본 방송사들이 도입한 파격…

네 번의 올림픽 출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메달 주인공이 된 스노보드 선수 김상겸(37·하이원)이 경기 직후 아내와 영상 통화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김상겸의 아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영상통화 화면을 공개하며 소…

중국의 한 패션 인플루언서의 비서가 하버드 의대 유학생을 사칭해 라이브 방송 후원금으로 거액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패션 인플루언서 천신(Chen Xin)이 지난 1월 24일 개인비서의 사기 행각을 폭로…
![오젬픽으로 감량 여가수, 부작용 토로…“미용 목적 사용 후회”[바디플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9/133327494.3.jpg)
외모를 이유로 음반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고 밝힌 한 젊은 여성 가수가 체중 감량 목적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를 의사 처방 없이 구입 해 복용한 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GLP-1은 우리 몸에서 분비…

피지에서 HIV 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국제 보건당국이 대응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의뢰한 평가 결과, 피지에서는 멸균 주사기 부족과 안전하지 않은 주사 관행이 주사 마약 사용자들의 HIV 감염 위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8일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압승이 확실시된 뒤 언론 인터뷰에서 안보 강화와 헌법 개정 등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9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민영방송 인터뷰에서 “개헌은 자민당의 당론”이라며 “구체적인 개헌안을 국회 헌…

최근 금값 급등락 배경으로 중국 시장의 과열 거래와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금 매수세가 지목됐다. 달러 강세와 통화정책 변수도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은 2018년 6월 러시아 고위 인사들과 접촉을 시도했다. 비탈리 추르킨 주유엔 러시아 대사가 돌연 사망한 지 1년여 뒤였다. 추르킨은 뉴욕에서 엡스타인과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졌던 인물로, 엡스타인은 그의 아들 막심이 뉴욕의 자산운용…

홍콩 민주화 운동가이자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78)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홍콩 역사상 가장 주목받았던 국가보안법 관련 재판이 5년간 이어진 치열한 공방 끝에 마무리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9일(현지시간) 열린 선고공판에서 외국 세력…

미국에서 한 남성이 사고 당시 무심코 들이마신 먼지 한 톨로 인해 5년 뒤 왼쪽 폐를 제거해야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의료진은 흡입된 이물질이 석회화되며 기관지를 막아 폐 기능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전날 일본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크게 승리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 “다카이치 총리님의 중의원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총리님의 리더십 아래 일본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

홍콩 당국이 한국산 생굴 섭취 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 모 업체 제품의 수입 및 유통을 전격 중단했다. 당국은 가열 섭취와 비누 손 씻기를 권고했다.

최근 웨딩 슈즈 시장에 파격적인 디자인이 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독일의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이 럭셔리 웨딩 디자이너 다니엘 프랑켈(Danielle Frankel)과 협업하여 출시한 ‘브라이덜 캡슐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이번 컬렉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불안한 선거 전망을 뒤집기 위해 적극적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경기 부양책을 통해 돌아선 민심을 되찾으려 하고, 자신의 2020년 대선 패배가 부정선거 때문이란 주장을 되풀이해 지지층 결집도 꾀하고 있는 것. 다만 이 같은…

태국의 한 교사가 숙제를 제출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800회의 ‘앉았다 일어났다(스쿼트)’ 체벌을 내려 학생이 응급실로 실려 갔다. 4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타이거(The Thaiger) 등에 따르면 최근 태국 롭부리주의 한 명문 학교 교사가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에게 가혹한 스…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 심화가 중국 메모리 업계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인공지능(AI)용 메모리 수요 폭증은 일반 메모리 시장 품귀로 전이되고 있는데, 그동안 내수 시장에 주력하던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9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글…

‘엡스타인 파일’ 추가 공개 후폭풍으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핵심 측근인 모건 맥스위니 비서실장이 8일(현지 시간) 전격 사임했다고 BBC와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맥스위니는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연루 의혹이 불거져 있던 피터 맨덜슨 전 장관을 주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