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호남 반도체 투자, 기업자유 침해한 ‘국정운영 사유화’”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추진과 관련해 “표 계산을 위해 대기업의 팔을 비틀고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국정운영 사유화’”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산업의 생존 조건인 전력·용수·인재 확보는 무시한 채, 오로지 선거용 지지층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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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추진과 관련해 “표 계산을 위해 대기업의 팔을 비틀고 기업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국정운영 사유화’”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산업의 생존 조건인 전력·용수·인재 확보는 무시한 채, 오로지 선거용 지지층 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6일 정부의 ‘호남권 제2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두고 SNS에서 공방을 벌였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 요구에 따른 호남권 조성론에 단호히 반대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사회 이사들에게 “단호히 반대해 달라”고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와 고동진·김미애 의원 주최로 열린 ‘4류 정치가 1류 기업의 발목을 잡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반도체 호남몰빵은 충청패싱을 넘어 충청무시 충청묵살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26일 정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제2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라 헌법 개정을 통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선관위 독립성을 보장한 헌법 조항을 개정해 선관위 명칭을 바꾸고 감사원의 감사 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개…

각종 청탁을 대가로 정재계 인사에게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개헌을 통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등 강도 높은 선관위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1987년 민주화 이후 유지돼 온 선관위 체제의 대대적인 개편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

조정식 국회의장이 26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임의로 배정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안을 국민의힘에 통보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원 구성 협상에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이 직접 직권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압박한 것이다. 장현주 국회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6일 여야는 한 후보자가 오피스텔을 헐값에 매매했다는 의혹을 두고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대가성 우회 증여” 의혹을 제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억측”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청문회에서 한 후보자가 한때…

국방부가 중동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장거리 자폭 드론을 개발해 조기 전력화하기로 했다. ‘평양 무인기 사건’으로 해체 위기를 겪었던 드론작전사령부는 국방부 산하 국방드론본부로 개편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6일 서울 국방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 드론·대드론 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점점 대규모로 필요할 것 아니냐”며 “우리가 곧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사실 재원도 추가로 발생하는 것 같다. 보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규모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인 GPU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일부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많은 징계 요청이 있었고, 미뤄 놓은 부분에 대해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장 대표 퇴진론을 주장해 온 친한(친한동훈)계와 개혁 성향 의원들을 겨냥한 징계를 시사하면서 당 내홍이 더 확산될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와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10월 2일 출범하는 공소청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속도전”을 강조하며 범여권 정당의 공동 당론 채택을 주장했다. 반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검찰개혁을 이뤄내도 정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대통령사법제도비서관 출신인 이진국 신임 감사위원(59)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호철 감사원장이 이 위원을 임명 제청한 당일 재가한 것이다. 감사원은 이날 “인권 보호에 관한 확고한 소신과 형사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권 친화적 감사…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로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매관매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는 특검 수사 내내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하다가 재판이 시작되고 나서야 “받은 건 맞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면서도 ‘단순 선물’ 또는 ‘구매대행’이라며 대가 관계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 26일 김 여사의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
![[단독]계엄때 “서강대교 넘지말라” 했던 대령도 내란수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7/134192351.1.jpg)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국회 봉쇄 등에 가담한 혐의로 조성현 전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대령은 계엄 선포 직후 국회를 향해 출발하는 후속 부대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