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9월 CPI 인플레 3.0%로 커졌으나 근원치는 3.0%로 낮아져
미국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9월에 3.0%로 8월의 2.9%에서 커졌다고 24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소비자물가는 9월에 월간 0.3% 올라 전달의 0.4% 상승에서 낮아졌다.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 통계 중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치 부문에서는 월간 상승률이 0.2%로 …
-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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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9월에 3.0%로 8월의 2.9%에서 커졌다고 24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소비자물가는 9월에 월간 0.3% 올라 전달의 0.4% 상승에서 낮아졌다.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 통계 중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치 부문에서는 월간 상승률이 0.2%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서 28일부터 사흘 연속 일본, 한국, 중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강경 보수 성향으로 대중국 견제에 적극적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신임 총리와는 첫 대면이다. 특히, 30일 경북 경주에서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쾌감을 드러낸 표지 사진을 결국 교체했다.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간) 타임은 내달 발행될 최신 호에 실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붉은색 넥타이를 맨 채 백악관 집무실 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24일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국과 조지아주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 우리 기업인 및 전문 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등 투자 …

야생 그리즐리 곰(불곰의 아종)에게 습격당한 60대 남성이 맨손으로 맞서 싸워 목숨을 건졌다. 알고 보니 그는 전직 권투 선수였다. 전문가들은 “그리즐리의 공격에서 생존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냥 중 어미 곰과 새끼 마주쳤다22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영방…

미국프로농구(NBA) 전·현직 선수와 감독이 연루된 스포츠 베팅 조작 및 사기도박 사건이 발각됐다. 2025~2026시즌 개막 이틀만에 34명의 피의자가 체포되며 미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다. 23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국(HSI), 뉴욕경찰청(NYPD) 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 반도체 업체의 지분 인수에 이어 양자컴 회사의 지분 인수에도 나서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전략 산업이라는 점이다. 앞서 트럼프는 미국의 희토류 업체인 MP 머티리얼즈의 지분을 인수했다. 희토류는 첨단 산업에 필수적이며, 중국이 수출을 제한하자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주(州)정부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활용한 가짜 광고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캐나다와의 모든 관세 협상을 중단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로널드 레이건 재단이 캐나다가 관세에 대해 부정적으로 발언하는 로널드 레이건의 …

미국과 중국은 24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제5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한다. 30일 경주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막판 조율에 나서는 것. 하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지난 2012년 애플스토어에서 ‘샘성(Sam Sung)’이라는 이름으로 일하다 화제가 된 샘 스트루언(36)이 이름을 바꾼 전후 사정을 공개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현재 이력서 작성 컨설턴트로 일하는 스코틀랜드 출신 스트루언의 수기에서 삼성전자를 연상케 하는 이름으로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쟁점이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 중 현금 비중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3500억 달러 중 현금 비중을 두고) 적절한 수준인가를 놓고 양측이 굉장히 대립하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이 4주째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셧다운은 1기·2기를 합쳐 58일로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예산안 통과 지연으로 인한 셧다운 사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상원은 23일(현지 시간) 셧다운 기간 군인…

미국 CBS스포츠 생방송 도중 여성 진행자의 드레스가 상체 부위가 찢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이 진행자는 재빨리 찢어진 부위를 손으로 막아 가슴 노출을 피했다. 이 방송사고는 22일(현지시간) 미국 CBS스포츠의 생방송 프로그램 ‘UEFA 챔피언스리그 투데이’가 진행되던 도중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에서 군사 작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 카르텔 타격에 관한 승인을 얻기 위해 의회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2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장 상사와 연애하면 연봉이 오르고, 헤어지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장인 3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애 중엔 연봉 6% 상승, 결별 후엔 18% 감소했다. 사내 연애가 조직 전체의 인사와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예산안 통과 지연으로 인한 미국 셧다운 사태가 해결 단초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연방 공무원의 생활고를 덜어줄 임시 급여안도 부결됐다.액시오스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23일(현지 시간) 셧다운 기간 군인을 비롯한 공무원의 급여를 보장하는 법안 두 건을 부결했다. …

미국으로부터 석유 회사 자산 동결 제재를 받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제재에 대해 “비우호적인 행위”로 평가하며 “석유 회사 제재가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지만, 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한미 관세협상에) 일부 진전은 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양국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틀 전 미국을 방문해 막판 관세협상에 나섰던 김 실장은 이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귀국 길에 기자들과 만나 “(A…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계산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고객이 다른 고객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15일(현지 시간) 미 지역 매체 ABC7과 클리블랜드19에 따르면 미 뉴저지주 커니 경찰은 지난 11일 앰버 존슨(25·여)을 가중 폭행 등 혐의로 체포했다.존슨은 커니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한국 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에 나선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APEC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도 한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