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개월 여아와 그 엄마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집 한 채가 소실됐다. 주민 6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큰 인명피해를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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