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 또 왔네” 주민센터에 흰 봉투 놓고 사라진 중년 남성
8일 오전 한 남성이 전북 전주시 우아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40~5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주머니에서 꺼낸 흰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그리고 아무런 말없이 사라졌다.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현금 35만 원이 들어있었다. 모두 1만 원권 지폐였다.편지도 있었다. ‘15번째 찾아옵니다…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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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한 남성이 전북 전주시 우아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40~5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주머니에서 꺼낸 흰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그리고 아무런 말없이 사라졌다.남성이 건넨 봉투에는 현금 35만 원이 들어있었다. 모두 1만 원권 지폐였다.편지도 있었다. ‘15번째 찾아옵니다…

“늘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만 할 게 아니라 이를 행함으로써 실천하는 것이 바른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8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태조 경북 상주 예일교회 담임목사(64)는 장기기증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강릉에 극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양양 리조트가 강릉 시민에게 온천 8000원 특별 할인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토그룹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미스토홀딩스,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기부 물품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

탑골공원에서 바둑·장기 등 오락행위가 전면 금지됐다. 치안 확보가 이유지만, 노인들은 “우리를 애물단지 취급한다”며 소외감을 호소한다.

네스프레소는 5일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연계한 ‘커피캡슐 새가버치’ 캠페인 3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환경부와 우정사업본부의 협업으로 전국 3300여 개 우체국을 통한 반납 시스템을 도입, 기존 택배 수거와 함께 소비자 참여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 효…
![강릉 가뭄 버티려 산 양동이에 ‘주문 취소’…업체가 건넨 뜻밖의 선물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5/132328784.3.jpg)
강릉 가뭄으로 양동이를 주문한 시민에게 판매자가 “무료로 보내드리겠다”는 문자를 남겨 감동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쭐 내주자”며 응원을 보냈다.

길을 잃은 10세 아동이 대전의 한 편의점에서 도움을 요청했고, 직원의 침착한 대처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가족과 무사히 재회했다.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이 심각해지자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3일 강릉지역기금위원회와 한라시멘트와 함께 생수 6만병(약 2000만 원 상당)을 마련해 강릉시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생활용수 부족으로 …

갑자기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5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김미란(52)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4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7월 8일 …

독실한 신앙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던 5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21일 제주대병원에서 김미란 씨(52)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4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 7월 8일…
![“나도 유치원생이야”…손인형 들고 무대에 선 70대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2/132300882.3.jpg)
서울 강남 논현노인복지관의 ‘이야기 지니’ 어르신들이 유치원에서 인형극과 동화를 선보인다. 60~80대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웃고 배우며 두 번째 사회를 만들어간다. 준비와 수고 끝에 무대 위에서 활력을 얻고, 아이들과의 교감 속에서 존중과 변화를 경험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길을 잃은 아이를 돌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오후 7시께 대전 서구의 한 편의점에 10세 아동이 찾아와 “길을 잃었다”며 도움을 청했다.당시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

극심한 가뭄 속 강원 강릉시민의 식수 확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생이 택배로 보낸 생수에서부터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 카페가 기부한 음료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지는 온정이 현장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지난…

청년 지역정착 실험 ‘살아보세 금수강산’ 프로그램이 9월부터 강원 고성군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32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32명은 4기수로 나뉘어 4박 5일 일정에 참여한다.‘살아보세 금수강산’은 단순 여행이 아닌, 청년들이 지역에 녹아드는 실험이다.…

경남 창원 마창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퇴근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죠”라며 다가가 손을 내민 그의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관, 난간 붙잡은 여성 발견해 설득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3분께 마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2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와 공사는 강릉시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제주삼다수 114t(0.5L 기준 22만7000병)을 지원한다.지원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에 모인 전국 소방관들에게 빵과 커피를 대접한 고등학생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최기원) 조리제빵과 3학년 학생들.2일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방송인 김나영이 10년 전 등록했던 조혈모세포 기증을 실제로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증 과정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김나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나영의 조혈모세포 기증 브이로그(10년을 기다려 받은 행운의 편지)’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서 운반급수에 나선 소방관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강릉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방관들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커피를 선결제했다는 사연과 영수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은 “소방차 집결지인 강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