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교수를 고교생 멘토로… 가치 있는 일 찾아 현실로 만듭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는 전공 심화나 진로 수업을 맡을 강사들이 부족합니다. 30∼40년 경력을 가진 은퇴자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니, 이분들을 학교로 모시면 어떨까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창업기업 육성 공간인 팁스타운. 은퇴한 전문가와 학…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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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는 전공 심화나 진로 수업을 맡을 강사들이 부족합니다. 30∼40년 경력을 가진 은퇴자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니, 이분들을 학교로 모시면 어떨까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창업기업 육성 공간인 팁스타운. 은퇴한 전문가와 학…

국내 배달 플랫폼 중 하나인 ‘요기요’가 사회 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공동으로 전국 결식 아동 지원 사업에 나선다. 30일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마음한끼 선물하기 카드’를 구매하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 하나가 기부되는 ‘마음한끼 캠…

빗속에서 수레를 끄는 노인에게 우산을 씌워준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전했다. 30일 경기일보와 SBS에 따르면 비가 쏟아지던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거리에서 등이 굽은 노인이 양손으로 빈 수레를 밀고 있었다. 날씨 탓인지 수레는 텅 비어 있었고, 노인은 우산도 …

“수술이 조금만 늦어도 목숨이 위험한데 보호자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1시48분쯤 제주동부경찰서 112상황실로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심혈관질환으로 당장 응급수술이 필요한 50대 남성 송모씨가 무연고자 상태로, 보호자 수배가 시급하다는 …

고3 수험생 시절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도 EBS 온라인 수업을 듣던 남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특히 사교육 없이 학교 공부와 EBS 강의만으로 꿈을 이뤘다는 점에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BS 뉴스는 지난 29일 암 진단이나 어려운 가정형편 등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수험생 …

치매환자인 노모를 모시고 대게집을 찾은 딸이 대신 계산해 준 손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게도 이런 일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 A씨는 “뉴스에서나 봤던 일이 제게도 일어났다”고 운을 떼며, 일찍이 치매에 걸린…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뇌사 상태였던 강미옥 씨(58)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 신장(좌우)을 기증하고 숨졌다. 강 씨는 지난달 2…

휴가 중인 경찰관이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를 예방했다.그 주인공은 대구경찰청 제5기동대 소속 하승우 순경.3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하 순경은 지난 25일 오후 7시10분께 대전시 유성구의 한 6층 상가건물을 이용하던 중 1층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난 것을 봤다.이에 하 순경은 인근…

5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6일 뇌사 상태였던 故 강미옥(58)씨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30일 밝혔다. 고…

대장암에 걸려 휴직을 하던 경찰관이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일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A 씨(30대·남성)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려 전북 익산시에 있는 한 은행을 방문했다. A 씨는 ATM 출금기 앞에…

저혈당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교통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 교통과 소속 정유철 경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10분경 관악구 주택가를 순찰하던 중 순찰차를 다급히 부르는 주민을 발견했다. 이 주민은 “어떤 할아버지가 뒤로 쓰러졌…

“괜찮으세요? 제 등에 업히세요.”27일 낮 1시27분께 경기 고양소방서 소속 박준흠(36) 소방장과 양주경(33) 소방장 부부는 비번 날 북한산을 오르던 중 거동이 불편한 30대 여성 A씨를 목격했다.왼쪽 무릎과 오른쪽 발목을 다친 A씨는 얇은 지팡이 하나에 의지한 채 위태롭게 가파…

“학교 옆 삽량공원이 낡고 놀거리가 없어 심심했는데,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만들어 주셔서 이제 신나게 놀 수 있게 됐어요. 시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샵량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옆 공원 놀이터 조성에 감사하는 편지 20여통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둘선 삽량초 …

지하철 승강장 틈에 몸이 빠진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오후 1시경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 대화 방면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내리던 어린 아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 군과 같은 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지하철 문…

최근 숙명여대에서 받은 퇴직금의 절반을 다시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청소부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선행이 가족도 모르게 행해진 사실이 밝혀져 더 큰 감동을 전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딱 걸린 청소 할아버지(feat. 말 안 듣는 자식새끼)’란 제목의 글이…

충북 지역에 시간당 70㎜ 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한 시민이 바지를 걷어붙이고 배수구를 뚫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확인 결과 이 시민은 박재주 충북도의원으로 밝혀졌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기습 폭우로 잠긴 청주시…

배구선수 김연경이 학교폭력으로 방출된 이다영·이재영 자매의 폭로에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신의 모교 후배들에게 음료를 선물한 미담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한봄고등학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몇 장의 사진과 함께 “한봄고 졸업생 김연경 선수님이 음료수를 선물해주셨…
![“출혈 막은 손이 덜덜덜”…서현역 ‘소년 의인’들에게 길었던 시간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1/120791321.2.jpg)
“하하하 네가 싸움을 잘한다고?” “너 이따 끝나고 보자” 기자가 만난 ‘서현역 소년 의인’ 두 명은 여느 10대들처럼 투닥거리기 좋아하는 친구 사이였다. 다만 둘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점이 남달랐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윤도일 군(…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식사 도중 갑자기 쓰러지자 근처에 있던 경찰이 심폐소생술(CPR)로 목숨을 살렸다. 23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남성 A 씨가 급체 증상을 보였다. 일행이 A 씨의 등을 두드리던 중 갑자기 A…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떡집 아들이 매일 아침 떡을 갖다준다며 고마운 마음에 상품권을 보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22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떡집 아들이 이번에 우리 회사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는데, 아침마다 저한테 떡을 하나씩 준다. 매일 다른 맛으로 주는데 다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