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레바논의 협상 제안 거부…“협상, 교전 중에만 가능”
레바논이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중단하자는 외교적 제안을 했지만 이스라엘은 협상은 “교전 중”에만 가능하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양측은 키프로스에서 회담을 추진했으나, 레바논은 협상 전 ‘발포 중단’을 요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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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이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를 중단하자는 외교적 제안을 했지만 이스라엘은 협상은 “교전 중”에만 가능하다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양측은 키프로스에서 회담을 추진했으나, 레바논은 협상 전 ‘발포 중단’을 요구한 …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로 복귀했다. 전날 장중 배럴당 1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요동을 쳤던 흐름이 일단 진정세를 보인 것이다.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했다는 미국 정부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 확인된 상황에서도 유가는 크게 떨어졌다. 10일(현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 에너지 시설을 추가 공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10일(현지 시간)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문제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러한 미국의 요청은 이스라엘 정부 지도부, 이스라엘군(IDF) 에얄 자미르 참…

미국 백악관이 10일(현지 시간) 이란을 향한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 “궁극적으로 작전은 최고사령관(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항복 선언 등 없이 저항을 계속하더라도 미국이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하면 전쟁을 끝낼 …

자산 규모 1000조원을 넘긴 일론 머스크가 2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10일(현지시간)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발표하며 테슬라·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8390억 달러(약 1237조원)로 1위라고 전했다.이로써 머…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진정세를 보였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장악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주요 7개국(G7)이 전략 비축유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힘을 보탰다. 10일(현지 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

미국이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미군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10일(현지 시간)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미군이 성공적으로 유조선 호송을 마쳤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라이트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지난 몇 시간 동안 우리는 작전중에 있지 않은 기뢰 부설 선박 10척을 타격해 완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기뢰 부설정을 격침시킬 예정”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약 이란이 어떤 이유로든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아부다비석유회사(ADNOC)의 정유 복합 단지에서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 시간) 에너지 시장 전문 아거스미디어는 이같이 보도했다. 또한 예방적 조치로 정제시설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다만 매체는 직접 정…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중동 지역에서 패권 경쟁을 벌여온 튀르키예와 과거 중동에서 식민지를 대거 경영했던 프랑스도 전쟁 중재를 위해 이란과 접촉에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전쟁을 조만간 끝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낸 것과 맞물려 이 나라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과의 전쟁을 속히 끝내라고 제안했다. 중국도 이란 측에 휴전을 요청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국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번 …

이란이 보유하고 있는 농축 우라늄의 절반가량이 이스파한 핵시설에 저장돼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스파한 핵시설은 이란 핵전력의 ‘뇌’라고 평가받는 이란 핵 개발의 중심지로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 비견된다. 지난해 6월 미국이 이곳을 공습했지만, 이스…

“이 전쟁에서 가장 큰 위험은 3일 전에 없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지난달 28일부터 전쟁 중인 이란의 군사력을 대폭 약화시켰고 지도부도 대부분 제거했다면서 전쟁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이미 (미국의 전쟁 목표가) 거의 완전히 달성됐다고 말할 수도 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망 위기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수입이 끊긴 상태에서도 208일간 쓸 석유를 비축해 두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소비량을 감안하면 버틸 수 있는 기간은 두 달 남짓에 불과한 상황이…
![[단독]美, 주한미군 사드 미사일 일부도 차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1/133504846.3.jpg)
주한미군이 최근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장착되는 요격미사일을 중동으로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국의 요격미사일 수요가 크게 늘면서 패트리엇에 이어 대북 미사일 방어를 위한 핵심 무기인 주한미군 사드…

이란의 신정일치 체제를 수호하며 정권 내 최고 권력기관으로 통하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9일 하루 전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에게 헌정하는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모즈타바에게 ‘완전 복종’을 맹세한 혁명수비대는 이번 작전의 이름을 ‘라바이크 야 하메네이(하메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전쟁을 “짧은 외출(short-term excursion)”이라고 표현하며 전쟁이 “매우 곧(very soon)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는 등 경제에 미치는 충격파가 …

키프로스를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9일 파포스 공군기지 인근 해역에 배치된 자국의 샤를 드골 핵추진 항공모함에서 병사들과 만나 국가를 부르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의) 키프로스 공격은 유럽에 대한 공격이나 마찬가지”라며 지중해, 홍해, 호르무즈 해협 등에 …

“내가 보낸 신발은 받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이 푹 빠진 신발 브랜드 ‘플로샤임’의 구두(사진)를 백악관 각료들에게 선물하는 바람에 참모진이 선물받은 신발을 신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눈짐작으로 상대의 발…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례를 깨는 독특한 ‘전시 리더십’을 보여 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전했다. 전쟁 관련 일정과 메시지에 집중한 전임 미국 대통령들과 달리 국내 정치 이슈에 대한 발언이나 골프 라운딩 등 평소와 다름없는 행보를…